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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뉴 아이패드 판매부진? 폭스콘 감산, 수입가도 침체 중국의 경제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経日報)가 "뉴 아이패드의 판매대수는 평범, 폭스콘 직원은 휴가, 수입업자는 적자"라는 기사를 28일자 지면에 게재했다.애플은 이달 16일 뉴 아이패드를 발매, 첫 3일간 300만대를 팔아 아이패드 사상 최고의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아이패드를 조립하고 있는 폭스콘의 사정은 달랐다. 아이패드의 조립을 담당하고 있는 폭스콘 선전공장의 직원에 의하면 올해 3월부터 생산대수가 감소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하루 10시간 일했지만 지금은 8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주중 3일은 아예 휴일이다. 청두 등 타지역 공장에서도 조립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아이패드의 전체적인 부진을 속단할 순 없지만 아이패드 수요로 잔업수당을 벌려고 했던 직원들에게는 충격이었다고 한다. 뉴 아이패드의 부진.. 더보기
前 노키아 임원 "윈도폰 전략은 노키아를 죽일것" 전직 노키아 임원인 Tomi Ahonen이 자신의 블로그에서 노키아의 윈도폰 전략을 비판했다. 노키아는 2011년 '낡은' 심비안 OS를 버리고 윈도폰을 선택, MS와 제휴했지만 불과 1분기만에 고객의 1/3을 잃어 버렸다. 그는 이런 노키아에 대해 "루미아(노키아의 윈도폰) 스마트폰은 노키아를 파멸로 몰아넣을 것"이라고 쓴소리를 던졌다. 그는 또한 "윈도폰 OS는 결코 제3의 생태계가 될 수 없다. 노키아 임원진이 현실을 깨닫고 빠른 의사결정을 해야 부활의 가능성이 커질 것이다"라고 코멘트했다. http://www.zaikei.co.jp/article/20120323/98858.html 더보기
뉴 아이패드 원가의 삼성부품 비율은 거의 50%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HS iSuppli)가 뉴 아이패드를 분해해 조사한 원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희망소매가가 729달러인 LTE판 32GB 모델은 BOM(Bill of Material)에 근거한 부품원가가 364.35달러로 제조비를 포함하면 375.1달러였다. 뉴 아이패드의 부품원가는 판매가의 거의 50%에 육박해 같은 가격으로 발매된 전 모델(아이패드2 3G+32GB)의 335달러에 비해 9% 상승했다. 아이서플라이는 부품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LTE 모듈, 배터리 대용량화를 지적했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추정원가는 87달러로 전체원가의 24%를 차지했고, 분해제품의 제조원은 삼성전자였다. 다음으로 비싼 건 LTE 모듈인데, 추정원가가 41.5달러로 전체원가의 1.. 더보기
건전지로 구동 가능한 재난용 휴대폰 발표 윌컴(日)이 방재용 법인폰 'TWX01NX-DE'를 발표했다. 4월 18일 발매. 이 폰은 넷인덱스의 피쳐폰 WX01NX를 베이스로 건전지 구동이 가능하도록 만든 제품이다. 다른 방재용품과 함께 보관하다가 긴급시 연락용으로 쓰는 걸 상정하고 만들었다. 패키지에는 단말기와 실리콘케이스, AAA건전지 3개가 부속된다. 사용시에는 전용의 배터리박스를 설치하고 오렌지색 실리콘케이스를 장착해야 된다. 충전지나 충전기는 부속되지 않으며 AAA건전지 3개로 350시간의 연속대기와 3.5시간의 통화가 가능하다. 또한 방재폰 컨셉에 맞춘 전용요금제도 제공한다. 1대당 3만5800엔으로 단말기를 구입하면 3년간은 기본료가 없다. 통화시에는 표준요금만 과금되며 망내 무료통화나 정액요금제는 적용되지 않는다. 사이즈 : 48x.. 더보기
日 F-35 도입가 40% 상승할듯..최소 1710억원 일본 항공자위대의 차기전투기로 정해진 F-35(록히드마틴)의 조달가가 선정시의 89억엔(1250억원)에서 33억엔(460억원) 이상 높아질 가능성이 밝혀졌다. 일본 방위성은 미국에 서간을 보내 가격유지를 요구했지만 방위성도 F-35가 개발중 기체인 걸 감안하고 선정했기 때문에 가격인상에 응할듯 보인다. 미국은 일본이 조달할 F-35 전투기 42기를 자국이 주도권을 잡는 유상군사원조(FMS)로 할 것을 요구, 방위성은 미국이 제시한 대당 89억엔으로 초도기 4기를 내년 예산에 반영했다. 하지만 이달 중순 미국서 발표된 FY2013 예산안에 의하면 미군의 F-35 조달가는 일본보다 높은 122억엔(1710억원)에 달한다. FMS에 의한 무기 판매는 미국의 무기수출관리법에 의해 미군의 조달가보다 비싸게 팔아야.. 더보기
소니 크리스탈 LED 디스플레이 영상 더보기
소니, 게임회사 SCE를 롤모델로 애플에 대항 소니의 히라이 가즈오 차기 사장이 로이터 등과의 인터뷰로 애플에 대항하는 전략으로써 그룹의 게임자회사인 SCE의 사업모델을 소니 전체에 넓혀 갈 의중을 밝혔다. 플레이스테이션으로 대표되는 게임사업에서의 전략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네트워크로 묶는' 사업모델을 소니 전체의 컨셉으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오는 4월 1일부터 히라이는 부사장에서 사장겸 CEO로 승진한다. 그는 "소니는 하드 중심, 소프트 중심의 회사 중 어떤 회사가 될까"라는 질문에 대해 "하드, 소프트, 콘텐츠 서비스 모두 중요하다"고 답했다. 그는 자신의 출신 모체인 SCE를 예로 들며 "SCE는 하드와 소프트가 서로 지탱하고 있다. 소니 전체가 이렇게 진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향후의 방향성에 대해 "하드웨어만이 아닌 네트워크.. 더보기
소니 "OLED TV에 참가하겠다" 소니의 차기 사장으로 내정된 히라이 가즈오 부사장이 아사히 신문의 인터뷰에서 50형 이상의 OLED TV의 발매방침을 분명히 했다. 액정 TV의 판매에서 한국 기업에 크게 뒤쳐졌던 소니이지만, 한번 철수한 OLED TV 분야로 재반격을 도모한다. OLED TV는 패널의 소재가 자체 발광하여 액정보다 화질이 좋고 소비전력이 낮다. 소니는 11형의 소형 OLED TV를 발매한 적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서 팔리지 않자 2년전에 일본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대형 OLED TV에 대해 히라이 부사장은 "수요가 있으면 출시하겠다. 품질, 기능, 디자인에의 높은 요구와 적당한 가격이 맞으면 수요가 생길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에는 한국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55형의 대형 OLED TV를 연내에 판매할 방침을 .. 더보기
니콘, 3630만화소 DSLR D800 발표 니콘이 자사 DSLR의 신모델인 D800, D800E를 7일 발표했다. 3월 22일 발매 예정이며 추정 시장가는 D800이 30만엔, D800 렌즈킷이 40만엔, D800E(렌즈킷X)는 35만엔 가량이다. D800의 렌즈킷에는 교환렌즈 「AF-S NIKKOR 28-300mm f/3.5-5.6G ED VR』이 부속된다. 이 두 모델은 니콘FX포맷의 CMOS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 센서 사이즈는 35.9x24mm로 '풀 사이즈 센서'이며, 유효화소수는 DSLR에선 세계 최고 수준인 3630만 화소를 자랑한다. 정지화면(RAW,TIFF,JPEG)의 기록화소수는 7360x4912이며 1080p의 풀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mynavi 더보기
미쓰비시, 50GB 업무용 블루레이 디스크 발매.."광디스크 철수 없다" 미쓰비시케미칼미디어가 기록물의 장기 보존을 위한 업무용 BD-R 디스크를 1월 하순부터 발매한다. 50GB 용량으로 기록 속도는 6배속이다. 가격은 오픈프라이스며 "컨슈머용 BD-R DL의 2~3배 정도"라고 밝혔다. 같은날 파이오니아가 발표한 체크 기능이 첨부된 블루레이 드라이브 BDR-PR1에 기록 특성을 맞추었다. 장기 보존성에 중요한 기록신호 특성을 드라이브에 맞춘 것을 통해 초기의 기록 품질을 보증한다. 본 디스크의 기록막에는 독자 개발한 금속질화물기록막(MABL)을 채용, 용해 분해 방식으로 기록마크를 형성해 장기 보존에 적절하다. 유기/무기 하이브리드의 하드 코팅을 더해 기록면을 상처나 먼지, 지문 등에서 보호한다. 라벨면은 업무용의 고품질 프린터블에 대응하는 등, 업무용 디스크에 필요한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