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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닌텐도-소니, 스마트폰 보급으로 고전 닌텐도와 소니(SCE)가 고전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하는 소셜게임이 대두해 게임기 판매가 기대치 이하로 감소했다. 반전을 꾀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의 확충과 적절한 가격전략 등이 요구된다. 지난달 닌텐도의 경영 설명회에서 이와타 사장은 "소셜 시대에의 대응이 늦는다는 지적에 답을 내겠다"고 밝혔다. 동사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3DS 및 올 연말 발매될 Wii U에서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한 플랫폼인 닌텐도네트워크를 열어 소프트의 DLC도 판매할 계획. 하나의 소프트로 하는 플레이시간을 늘여 수명을 연장하려는 목적이다.이는 소셜게임의 아이템 판매와 비슷하지만, 이와타는 "소프트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게 한다는 게 전제"라며 게임진행에 아이템 구매가 필수적인 소셜게임과의 선을 그었다. GR.. 더보기
닌텐도 사상 첫 적자.. 주가 폭락 닌텐도의 주가가 폭락해 한때 8년여만에 1만엔대가 붕괴되었다. 엔고나 휴대게임기 3DS의 부진으로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 나오자 매도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닌텐도의 주가는 한때 전일비 840엔(-7.8%) 떨어진 9910엔까지 폭락했다. 2004년 2월 18일 이래 최저가 기록이다. 전날 닌텐도는 실적목표를 큰 폭으로 하향수정해 영업손익을 10억엔 흑자에서 -450억엔의 적자로 변경했다. 닌텐도의 연간 적자는 연결영업실적을 집계한 1981년 이래 사상 처음이다. 게임업계에는 애플 아이폰 등의 간편하고 저렴한 소프트가 침투하고 있지만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게임전용기를 주축으로 하는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패처는 "게임전용기의 고품질 게임에 높은 돈을.. 더보기
3DS 판매 급감설..신품가 하락, 중고도 쌓여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 닌텐도의 휴대 게임기 '닌텐도3DS'의 매출이 급감했다는 설로 시끄럽다. 근거는 기계의 신품 가격과 중고 매입 가격이 동시에 떨어지고 있는 것과 게임샵에 신품이나 중고가 대량으로 쌓였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소프트가 없다 4월 6일 인터넷에선 "중고샵 매입표에서 3DS가 사라졌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이 글에 중고 물량이 많아 매입을 멈췄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토의 한 샵에 사정을 묻자 "매입을 멈춘 건 아니고 매입가가 너무 내려서 일시적 제외"라고 설명했다. 3DS는 발매 초기엔 인기가 높아 미사용품을 3.2만엔에 사는 샵도 있어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1.6만엔의 매입가를 부르는 샵도 있다. 신품 가격은 가격비교사이트 kakaku.com을 보면 최저가가 2.23만엔.. 더보기
닌텐도 매출 40%,순익 60% 격감 닌텐도의 09년 1분기(4~6월) 결산은 매출이 전년 동기비 40.1% 감소한 2534억 엔, 세후 이익 60.6% 감소의 423억 엔으로 매출과 순익이 대폭 감소됐다. 작년은 가정용 게임기 'Wii(위)'의 호조로 최고이익을 기록했지만 올해 1분기는 'Wii'의 세계판매가 전년 동기비 57% 감소해 작년의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했다. 닌텐도는 이러한 결과가 Wii용 소프트 'Wii 스포츠 리조트'의 발매가 늦어진 영향이라고 밝혔다. 휴대 게임기 '닌텐도 DS'의 판매는 14% 감소한 597만 대였다. 한편 닌텐도는 매출 1조 8000억 엔과 세후 이익 3000억 엔으로 잡은 올 회계연도 예상치는 수정하지 않았다. 더보기
닌텐도, 유럽서 담합행위로 1900억 벌금 룩셈부르크의 유럽 1심 재판소가 TV게임기의 가격을 부당하게 끌어 올렸다고 해서 닌텐도에 1억 1924만 유로(약 1900억 원)의 벌금을 명했다. 유럽연합(EU) 당국이 2002년에 명한 1억 4912만 유로에서는 감액됐지만 담합 행위 자체는 인정되었다. 지난 2002년 유럽위원회의 판결은 1991년부터 1997년까지 닌텐도와 이토추상사 등 7개 유통업자가 EU내의 병행수입을 제한하여 TV게임기의 가격을 인위적으로 끌어 올렸다는 것이다. 닌텐도는 "지적된 상관행은 1998년에 개선했다"고 하여 벌금액이 과대하다며 이토추 등과 함께 재판소에 항고하고 있었다. 더보기
"가족용 Wii게임, 너무 재미없을지도.." 닌텐도는 빛을 잃고 있는가. =게임 시장에서 톱을 달려 온 닌텐도의 기세가 약해지고 있는 것 같다. 어널리스트는 Wii의 성장을 지지한 일본 캐쥬얼 게이머의 열의가 희미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비디오 게임에서 오랫동안 성공을 거두어 온 닌텐도에 약함이 보이기 시작하고 있다. 3월에는 중요 시장인 일본에서 경쟁 게임기가 16개월만에 Wii의 매출을 웃돌았다. 또한 최근 수개월은 일본에서 가장 팔리고 있었던 닌텐도 게임의 판매량이 코어 게이머용 신작 게임에 뒤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최근 수년 이익도 매출도 급증하고 있었던 닌텐도에겐 지금까지 없었던 우려해야 할 트렌드다. 동사의 성공을 주로 견인하고 있는 것은 2006년에 발매되었던 Wii이다. 동제품은 볼링이나 테니스 등의 게임을 조작하는 모션 센.. 더보기
닌텐도DS 누적 판매량 이달내 1억대 돌파 닌텐도의 휴대형 게임기 '닌텐도 DS'의 세계 누적 판매수가 3월중에 1억대를 돌파할 전망이다. 발매로부터 약 4년 3개월만에 달성되는 기록이며 이는 가정용 게임기중 최고 속도. 관련 소프트의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세계 동시 불황의 상황에서도 판매 속도는 쇠약해지지 않았다. 2004년 12월 첫번째 DS가 발매되었다. 2화면의 채용과 터치 패널을 사용해 직감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2007년 9월말까지 누계 판매 대수가 5000만대를 돌파했다. 더보기
일본, DS 불법기기로 홍역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게임기 시장이 신모델 발매로 들썩거리고 있다. 그러나, '마지콘(DS불법 기기의 통칭)'이라고 불리는 불법기기가 소프트 메이커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닌텐도는 이달 1일 인기 게임기 '닌텐도 DS'의 신모델 '닌텐도 DSi'를 발매했다. 교체 수요에 더해 가벼운 즐거움을 제안하는 전략으로 새로운 게임 인구증가도 노리고 있다. 그러나, 시장 확대의 뒤에는 게임 산업의 성장을 저해하는 사태가 심각화되고 있다. 중국이나 러시아 등에 등록된 불법 사이트에서 게임팩의 내용을 파일로 변환해 뿌리고 있고, 이것과 표리일체로 게임기에 파일을 읽어들이게 하는 불법 기기가 아시아에 폭넓게 만연하고 있으며, 일본에도 여름에 걸쳐 대량 유입되어 전자상가에서 팔렸다. 스퀘어 에닉스의 와다 요이치 사장.. 더보기
닌텐도는 어떻게 고수익을 얻었을까 9월15일, 파이낸셜타임즈지는 2008년 닌텐도의 1인당 이익은 회사 예상에 근거하면 약 160만 달러가 되어 골드만 삭스(GS)의 124만 달러나 구글의 62만 6000달러를 웃돈다고 알렸다. 서브프라임 문제로 고통을 겪기 전 GS나 구글은 고수익 기업의 대명사였다. 닌텐도는 어떻게 이 2사를 큰폭으로 웃도는 수준을 달성하고 있는 것일까. 파이낸셜타임즈는 그 이유를 아래의 2개로 분석하였다. (1) 닌텐도가 'Wii'의 제조를 시작으로 극한의 아웃소싱(outsourcing)으로 가고 있는 것. 종업원은 3,000명 미만 밖에 없다. (2) 이익에 비해 1인당의 인건비가 저렴한 것. 2007년 골드만 삭스의 종업원 1명당 평균 급여는 66만 달러였지만 닌텐도 평균은 9만 900달러에 지나지 않는다. 그렇.. 더보기
닌텐도는 왜 30만 화소 카메라를 선택했을까 닌텐도 「DSi」가3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하는 목적 닌텐도가2일 발표한 「닌텐도 DSi」 2일에 발표된 「닌텐도 DSi」로 닌텐도가 목표로 하는 기본 전략이 보다 명쾌하게 되었다. 말하자면 「아무런 경합이 없는 지역」의 개척을 한층 진행하는 것이다. 언뜻 보면 「저스펙」으로 「어중간」이라고도 보이는 DSi의 사양도 그렇게 생각하면 알게 된다. 2일의 「닌텐도 컨퍼런스2008/가을」의 이목은 뭐니뭐니해도 DSi였다. 그러나 이 하드를 기능면에서만 보면 닌텐도가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 모르게 된다. 단순한 마이너 버젼 업인가 그렇지 않으면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을 의식하고 있는지, 아이팟과 같은 휴대 음악 플레이어가 타겟인가 PDA화나 휴대폰화를 예상하고 있는지 등 각각과 비교해도 이해하는 것은 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