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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파일소닉(FileSonic)도 서비스 중지.. 메가업로드엔 FBI의 경고화면 파일공유 사이트인 메가업로드(MEGAUPLOAD)가 운영진의 체포 및 기소에 의해 서비스중지된 이후, 같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파일소닉(FileSonic)도 파일공유 서비스가 중지됐다. 업로디드(uploaded.to)는 미국 접속이 차단됐다. 현재 파일소닉에 접속하면 "파일 공유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표시된다. 유저 자신이 업로드한 파일 이외엔 내려받을 수 없다. 파일소닉도 메가업로드와 같이 홍콩에 거점을 두고 있다. 미국 언론에 의하면 업로디드는 미국에서의 접속이 아예 차단됐다고 한다. 운영진이 체포된 메가업로드에 접속하면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에 의한 경고 화면이 표시된다. 홍콩 정부는 메가업로드가 보유하고 있던 4200만달러(480억원)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 .. 더보기
소니에릭슨, 2011년 4분기 대폭 적자 소니에릭슨이 소니에 의한 통합전 마지막 분기인 2011년 4분기에 대폭 적자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쟁격화 및 세계경제의 불황, 정리해고가 원인이다. 소니에릭슨은 4분기 실적이 세전손실 2억 4700만유로(3억1657만달러)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연간 실적으로는 2억 4300만유로의 적자이다. 지난 4분기에 휴대폰 900만대를 출하했는데 전년대비 20% 감소한 수치로, 이는 피쳐폰 판매의 부진을 스마트폰으로 메꿀 수 없었기 때문이다. 동사는 전 제품을 올해안에 스마트폰으로 바꿀 예정이지만 지금도 피쳐폰은 판매대수의 20%를 차지하고 있다. 세계 9위의 휴대폰 회사인 동사는 애플이나 삼성전자와 같이 스마트폰 붐을 타지 못해 세계경제의 불황에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은 소니에릭슨이 소니.. 더보기
일본판 갤럭시S2 HD는 엑시노스+와이브로 #GALAXY SII WiMAX ISW11SC SoC:S5PC210(엑시노스 1.4GHz 듀얼코어) + QSC6085(CDMA 프로세서) RAM:1GB ROM:16GB 디스플레이:4.7" SUPER AMOLED HD (1,280×720) 사이즈/중량:133x69x9.5mm/ 139g 카메라:8M/ 서브 2M 배터리 :1850mAh 그 외:NFC, 블루투스 등 #모바일 와이맥스(와이브로) 하향 40Mbps/ 상향 15.4Mbps 더보기
CES 2012 : 삼성-LG의 55" OLED 대결 이번 CES 2012에서 소니가 55형의 크리스탈 LED를 내 '일본의 자존심'을 지켰지만 기술 전시품에 불과했다. 반대로 한국이 낸 55형 OLED TV는 시장 양산품에 매우 가까웠다. 때문에 일반 내방자는 OLED에 시선을 맞추고 있었다. 삼성의 OLED TV는 올해 2분기 발매가 예정돼 있다. 양산 임박을 어필하듯이 부스내에는 수십대의 OLED TV로 가득채워져 전시나 실연에 이용되고 있었다. 첫 발매 모델의 사이즈는 55형에 한정되는듯 하다. 삼성의 라이벌인 LG전자도 55형의 OLED TV를 내놨다. 9일 프레스에서는 발매 미정이라고 밝혔지만 "삼성이 낸다면"이라고 바뀌어, 올해 가을~겨울 발매를 급거 결정한 것 같다. 이쪽도 55형 모델 하나만 있었으며 강한 경쟁자의 존재가 발매 일정을 앞당긴.. 더보기
소니 크리스탈 LED 개발자 인터뷰 소니의 반도체 사업부에서 개발한 크리스탈 LED(CLED)는 극소 사이즈의 LED 600만개를 유리면에 배치하여 만들어진다. "발광하는 소자를 다수 배열해 화소로 만든다"는 아이디어는 매우 단순하다. 이런 아이디어는 세계의 엔지니어가 누구나 생각했을 법 하다. 실제 소니 안에서도 아이디어로는 있었으나 "싸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없었다. (중략) #소니 엔지니어와의 문답 Q. LED 소자를 배열했다고 하지만, 실제로 하나씩 LED를 배열하고 있나. 아니면 개념에 불과한가. *일반적인 LED 소자를 소형화해 유리면에 하나씩 배열하고 있다. 개념이 아니라 실제 제작방법이다. 3년전부터 개발해왔다. Q. 그럼 어느 정도의 속도로 LED를 배열하고 있나. OLED 패널급의 제작비는 가능한가. *1초당 100개.. 더보기
샤프 : 80인치 터치 디스플레이 발표 일본 샤프가 80인치 크기의 업무용 터치패널 디스플레이인 빅패드(BIG PAD, PN-L802B)를 10일 발표했다. 이달 31일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오픈프라이스고 예상가는 150만엔(2300만원 가량) 전후이다. 빅패드 시리즈는 프로젝터나 화이트보드를 전자적으로 대체할 목적으로 만든 다목적 디스플레이 시리즈며, 이번 모델은 작년 11월 발표한 60인치, 70인치 모델에서 크기를 늘린 신작이다. 80인치 빅패드의 해상도는 1920x1080이고 명암비는 3000:1, 최대 휘도는 300cd/m2이다. 터치센서에 적외선카메라 방식을 채용해 응답속도 40ms이하인 초음파 터치펜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소비전력은 260w 정도이며 입력부에 아날로그 RGB, HDMI, RCA/컴포넌트 등을 갖추었다. 소스 : .. 더보기
닌텐도는 소셜 게임과 공존할 수 있을까 가정용 게임계의 맏형 닌텐도의 실적이 나쁘다. 2011년 결산 예측치는 매출-이익 모두 대폭 하향수정됐고 주가는 금년 최고가에서 한때 60% 가까이 하락하기도 했다. 작년 주력 제품의 판매수(일본)는 Wii가 최고치의 1/3, DS는 1/4 정도까지 떨어졌으며 게임의 판매량도 감소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급성장하는 소셜 게임이 닌텐도의 파이를 빼앗고 있지 않을까"라는 지적이 있다. 확실히 모바일 게임을 운영하는 DeNA나 GREE의 실적은 절호조이며 코나미와 같이 패미컴부터 시작한 게임사도 소셜 게임에서 큰 이익을 올리고 있다. 소셜 게임은 PC나 휴대폰의 SNS를 통해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고 기본료조차 없는 게임이 많다. 또한 Wii와 같이 게임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할 수 있으니 매력을 느끼.. 더보기
3DS 판매 급감설..신품가 하락, 중고도 쌓여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 닌텐도의 휴대 게임기 '닌텐도3DS'의 매출이 급감했다는 설로 시끄럽다. 근거는 기계의 신품 가격과 중고 매입 가격이 동시에 떨어지고 있는 것과 게임샵에 신품이나 중고가 대량으로 쌓였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소프트가 없다 4월 6일 인터넷에선 "중고샵 매입표에서 3DS가 사라졌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이 글에 중고 물량이 많아 매입을 멈췄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토의 한 샵에 사정을 묻자 "매입을 멈춘 건 아니고 매입가가 너무 내려서 일시적 제외"라고 설명했다. 3DS는 발매 초기엔 인기가 높아 미사용품을 3.2만엔에 사는 샵도 있어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1.6만엔의 매입가를 부르는 샵도 있다. 신품 가격은 가격비교사이트 kakaku.com을 보면 최저가가 2.23만엔.. 더보기
중국서 2000년 전의 개고기 국 발견 작년 말 (중국)섬서성의 고고연구원이 진나라 시기(BC 778~ BC 206)의 한 무덤에서 발견한 청동솥(青銅鼎) 안의 내용물은 개를 재료로 했던 것이 밝혀졌다. 이 청동솥은 2010년 11월 동성의 서안국제공항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내부에는 청동녹이 뜬 액체와 녹색으로 변색된 동물뼈가 들어 있었다. 이 뼈를 감정한 결과 생후 1년 미만의 수컷 강아지였다고 한다. 원문 더보기
반도체 가격 폭등--공급부족 장기화 될것 일본 지진으로 인프라 시설이 피해를 받자 세계적 부품 부족이 장기화된다는 설로 인해 반도체 가격이 폭등하고 있다. 조사회사 아이서플라이에 의하면, 낸드플래시 메모리의 스팟 가격은 14일 20% 상승했고 D램 메모리는 7% 상승했다. 아이서플라이는 일부 전자부품이 심각한 공급 부족에 빠져 가격이 큰폭으로 오를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이러한 부족은 수개월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일본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에 이용되는 플래시메모리나 D램의 40%를 생산하는 것을 시작으로 세계 반도체 전체의 1/5 가량을 생산하고 있다. 동사는 계속해 "생산시설이 피해를 받았다는 보고는 적지만, 물류망이나 전력 인프라 등이 손상되었기 때문에 가격상승으로 연결된다"고 지적했다.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부품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