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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파일소닉(FileSonic)도 서비스 중지.. 메가업로드엔 FBI의 경고화면


 



 

파일공유 사이트인 메가업로드(MEGAUPLOAD)가 운영진의 체포 및 기소에 의해 서비스중지된 이후, 같은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는 파일소닉(FileSonic)도 파일공유 서비스가 중지됐다. 업로디드(uploaded.to)는 미국 접속이 차단됐다.

현재 파일소닉에 접속하면 "파일 공유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없다"는 메세지가 표시된다. 유저 자신이 업로드한 파일 이외엔 내려받을 수 없다. 파일소닉도 메가업로드와 같이 홍콩에 거점을 두고 있다. 미국 언론에 의하면 업로디드는 미국에서의 접속이 아예 차단됐다고 한다.

운영진이 체포된 메가업로드에 접속하면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에 의한 경고 화면이 표시된다. 홍콩 정부는 메가업로드가 보유하고 있던 4200만달러(480억원) 상당의 자산을 동결했다.

한편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운영하고 있는 미디어파이어(MediaFire)의 CEO는 "우린 비즈니스 유저가 타겟이지 해적행위로 이득을 얻진 않는다"며 서비스 운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소스 : IT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