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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日 라쿠텐, 9억달러에 바이버 인수 일본 라쿠텐이 무료통화/메시지 서비스인 Viber를 제공하는 키프로스의 Viber Media의 인수를 14일 발표했다. Viber는 세계 193개국 지역에서 서비스하여 2억 8천만명의 유저를 가진 서비스로 라인과 왓츠앱, 스카이프 등과 경쟁한다. 이날 회견한 라쿠텐 대표이사는 "라쿠텐 회원과 합쳐 5억명까지 바이버 유저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은행 차입에 의해 Viver Medaia를 인수하게 되며 100%의 지분을 취득해 자회사로 만든다. 인수대금은 9억달러로 올 3월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楽天がViberを9億ドルで買収、楽天経済圏を5億人に、固定電話への通話無料キャンペーンも 2014/02/14 http://itpro.nikkeibp.co.jp/article/NEWS/20140214/536865/ 더보기
"소니의 몰락은 삼성과의 합작 때문" 소니 TV는 사라지는가. 소니가 PC사업 매각에 이어 적자행진을 벌이던 TV사업을 분사했다. 전자 업계에선 "한국 삼성전자와 합작한 게 몰락의 시작이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10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TV사업을 자회사화해 감원과 임금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아직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소니의 창업 이래 제조업의 상징이었던 TV사업은 영화나 방송기기와도 관련되어 쉽게 잘라버릴 순 없다. 하지만 "별도의 회사가 되면 존재감이 작아진다. 타사와의 제휴나 적자가 계속될 경우 매각하기도 쉽다"(전자사업 분석가) 소니의 TV 사업은 브라운관 시대에 트리니트론으로 세계를 석권했다. 그러나 이런 성공이 화근이 되어 LCD TV 진출이 늦었고, 2004년엔 삼성전자와 대형 LCD 패널을.. 더보기
정자의 임신 능력은 35~40세부터 쇠퇴 - 日 독쿄대 발표 남성의 정자가 가진 임신 능력은 35~40세부터 쇠퇴할 가능성이 있다는 사실이 15일 일본 생식의학회에서 발표된 독쿄(独協)대 의과대 코시가야병원의 연구로 밝혀졌다. 그동안 연령에 의한 불임의 주 요인은 난자의 노화와 같이 여성측에 있다고 여겨졌지만 남성의 연령도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남성 불임의 대부분은 원인을 알 수 없지만 정자수가 적거나 정자의 움직임이 낮거나 하는 일이 많으며 정자의 노화에 의한 영향은 그간 별로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팀의 신 타케시(慎武) 씨등은 정자의 능력을 실험용 생쥐의 난자로 조사했다. 인간의 정상적인 정자를 생쥐의 난자에 넣어 활성화시키면 난자핵의 모양이 변화하지만, 임신능력이 낮은 정자는 이런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http://www.asahi.com/nat.. 더보기
샤프는 왜 망했나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우량기업이라며 주목받던 샤프. 그들은 왜 지금 벼랑끝에 몰렸나. 샤프 관계자의 상당수는 "샤프의 2000년대는 꿈에 취해 있었다"고 회고한다. 분명히, 가전회사에서도 중위권이었던 샤프는 2000년 이후 상위권 회사로 도약했다. 원동력이 된 것은 LCD다. 1998년, 당시 사장인 마츠다는 "브라운관 TV를 모두 LCD TV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2000년 초에는 "20세기에 두고갈 것, 21세기에 가져갈 것"이라는 광고로 혁신적인 기업 이미지를 확립한다. 그리고 LCD TV인 "아쿠오스"로 일본 시장에서 선두를 차지했다. 경영진은 과감한 투자를 계속 결정했다. 2000년대 중반까지 TV용 LCD 패널 라인인 미에현 제2,3공장, 카메야마시 제1,2공장을 조성하는 데에만 8000.. 더보기
유럽 이통사들, 애플-구글 등에 통신세 요구 유럽의 이동통신사업자 단체가 구글이나 애플, 페이스북 등 미국의 콘텐츠 공급자(CP)에 대해 통신 서비스비용의 일부 부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유럽의 이동통신 사업자 및 네트워크 사업자의 단체인 ETNO는 지난 6월 8일 국제간 통신서비스에 관한 규약인 국제통신규약(ITR) 수정안을 UN의 산하기관인 ITU에 제출했다고 발표했다. ITR은 1988년을 마지막으로 개정되지 않았다. 내용에는 대형 CP에 대해 '인터넷세'라고도 말할 수 있는 비용부담을 요구하는 안이 포함되어 있다. 제출안에는 애플, 구글, 페이스북의 이름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이들 미국 기업이 제출안의 주요 대상이기 때문에 국제기관에 호소한 것이라고 추측된다. 음악이나 동영상과 같은 '리치 콘텐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남과 동시에 인터넷 트.. 더보기
갤럭시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LTE2 스펙 비교 *갤럭시 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 2 *각사 공식발표, 보도자료, 해외 사이트 등 참고로 작성 *틀린 부분이 있거나 세부사양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옵티머스 LTE 2는 미공개된 사양(5/4 기준)이 많습니다. 갤럭시 S3 베가레이서2 옵티머스 LTE 2 제조사 삼성전자 팬택 LG전자 OS 안드로이드4.0 안드로이드4.0 안드로이드4.0 색상 화이트/ 블루 화이트/ 블랙 - 크기 136.6x70.6x8.6mm 132.4x68.9x9.35mm - 무게 133g 133g - CPU 삼성전자 Exynos4412 쿼드코어 1.4㎓ Mali-400 퀄컴 MSM8960 (Krait) 듀얼코어 1.5㎓ Adreno225 퀄컴 MSM8960 (Krait) 듀얼코어 1.5㎓ - RAM 1GB 1GB 2GB.. 더보기
일본 발매중 최신 스마트폰 & 벤치마크 점수 *로컬 브랜드 = 제조사 REGZA = 도시바/ ARROWS = 후지쯔(F)/ MEDIAS = NEC카시오/ AQUOS = 샤프 LUMIX = 파나소닉(P)/ DIGNO, HONEY BEE = 교세라/ STAR7 = ZTE/ GS02 = 화웨이 http://plusd.itmedia.co.jp/mobile/articles/1204/06/news098.html 더보기
파나소닉, 이번엔 스마트 전자레인지 발매 최근 안드로이드폰으로 조작하는 밥솥을 소개한 바 있지만 이번엔 전자레인지가 나왔다. 밥솥과 같이 파나소닉이 제조했으며 6월 발매 예정. 가격은 오픈프라이스. 이 전자레인지는 파나소닉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된 레시피 데이터를 스마트폰과 연결, 전자레인지와의 무선 통신(Felica)을 통해 레시피대로 조리해주거나 자신만의 레시피를 서버에 저장할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레시피 기능 이외에 스마트한 기능은 없는듯. http://www.tabroid.jp/news/2012/04/pana-denshirengi.html 더보기
소니, 스마트와치 MN2 발매 소니모바일이 손목시계형 디바이스인 스마트와치 MN2를 이달 10일부터 자사 온라인스토어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정가 9480엔. 엑스페리아 NX나 아크로 HD 구매자에 한해 5월 31일까지 6980엔에 판매한다. MN2는 안드로이드 2.3 이상의 엑스페리아 스마트폰과 블루투스(3.0)로 링크되는 시계형 디바이스다. 트위터/페이스북의 타임라인이나 SMS/이메일 열람, 음악기능의 조작 등이 가능. 디스플레이로는 1.3" OLED를 채용했다. 터치패널을 탑재해 터치로 조작되며 동봉된 리스트밴드를 장착하면 손목시계로 사용할 수 있다. 배터리는 리튬이온으로 USB 케이블로 충전하며 기능을 자주 사용할 경우 하루, 최장 1주일 대기가 가능하다. 사이즈 36x36x8mm/ 무게 15.5g(밴드 제외)/ 리스트밴드는 블.. 더보기
재팬디스플레이 "내년 모바일 OLED패널 양산" 도시바, 소니, 히타치 3사의 중소형 액정패널 사업을 통합한 회사인 재팬디스플레이가 2일 발족식을 열었다. 3사의 합계 점유율은(2011년 기준) 1위지만 오오츠카 사장은 "매출 확대를 위해 내년 OLED 패널을 양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 회사엔 일본의 관민펀드인 산업혁신기구가 자본금의 70%인 2,000억엔을 출자하고 3사는 10%씩 출자한다. 또한 가격하락이 심한 TV용 패널은 생산하지 않고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모바일 패널에 특화했다. 자본금으로 파나소닉의 지바현 TV패널 공장을 매입, 중소형 패널공장으로 리모델링하며 2015년까지 매출을 통합전 3사의 1.3배인 7500억엔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정밀 OLED 패널시장에선 한국 삼성전자가 세계에 선행하고 있으며 새 회사는 일본 회사로선 처음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