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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올림픽

중국 올림픽 시설, 공중 화장실로 변모 10월 18일, 중국의 북경신보는 불과 1개월 전까지 해외의 빈객을 맞이하기 위해서 사용되고 있던 올림픽, 패럴림픽용의 임시 시설이 지금 끔찍한 상태가 되어 있다고 알렸다. 취재한 것은 올림픽 공원 근교 미디어 센터 부속의 임시 사무실. 패럴림픽 종료로부터 불과 1개월 사이에 쓰레기통과 같이 끔찍한 몰골이 되어 있었다. 고철로서 팔기 위해서일까, 금속제의 물건은 모두 벗겨지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근처에 공중 화장실이 없기 때문인지 여기서 일을 보고 가는 것이 많아, 분뇨 썩은 냄새가 진동하고 있었다. 벽에는 짖궂게도 자원봉사가 쓰고 남긴 「여기에는 우리의 추억이 채워져 있다! 영원히 이 작은 방을 잊을 수 없다」 「올림픽, 패럴림픽이 끝나도 우리의 우정은 영원하다」라는 문자가 남아 있었다. 임시 시설.. 더보기
이스라엘 메달리스트 "중국인은 Shits" 9월 12일, 북경 올림픽 요트 남자 RSX급으로 동메달을 획득한 이스라엘의 샤할 즈바리 선수가, 귀국후의 개선 회견에서 중국인을 「Shits」이라고 표현해 이스라엘 대통령이 주이스라엘 중국 대사에 사죄하는 사태로 발전했다. 환구시보가 전했다. 즈바리 선수는 북경 올림픽의 폐막 후 조국에 영웅 취급으로 환영받았다. 그런데, 개선 회견에서 중국인의 인상을 질문받은 그는 「Shits」이라는 한마디를 던졌다. 또, 「기묘한 습관을 가지며 이상한 말을 말한다. 거의가 외국어를 이해하지 않는 것 같다」고 깍아내렸다. 그의 입에서는 시종 「중국 체제중의 푸념」만이 작렬해 마지막에는 「두번 다시 중국인과는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매듭지었다. 이스라엘에서는 일반적으로 중국에 대한 호감도는 높고, 중국과의 외교 관계도 .. 더보기
'올림픽 메달 금,은,동,철,..7명 주자!' 중국 호남성에 거주하는 청년 작가 장일일(張一一)씨가 IOC(국제 올림픽 위원회)의 자크 로게 회장에 보낸 호소를 인터넷상에 공개했다. 그 내용은 "'참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는 올림픽 정신을 존중한다면, 적어도 상위 7인의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되어야 한다"는 것. 호남성의 뉴스사이트 홍망(紅網)이 전했다. 중국의 유명 신진 작가인 장일일씨는 지금까지 기발한 언동으로 세상을 시끄럽게 하였으며 최근은 북경 올림픽 개회식에서 립싱크 문제가 된 미소녀 임묘가가 장씨의 소설 '노력'의 영화판에 출연했을 때의 개런티에 대해 "3분간으로 60만元(약 9,000만원)이었다"라고 폭로한 바 있다. 이번에는, 그 장씨가 '홍망'상에 "로게 회장과 IOC에 보내는 공개장"을 발표하여 넷상에서는 당초 '평소의 화제 만들기.. 더보기
中선수 "햄버거,피자 먹으며 다이어트" 북경 올림픽에서 중국에 50개째의 금메달을 가져온 복싱 남자 라이트 플라이급의 추시명(鄒市明). 이 선수는 감량을 위해 햄버거와 피자를 먹는다는 놀라운 다이어트를 도입하고 있었다. 아테네 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였던 추씨는, 24일 행해진 결승에서 몽골의 선수에게 이겨 염원의 금메달을 획득, 표창식에서 눈물을 흘렸다. 감량에 1개월이 걸렸다는 추씨. 시합 후에 기자단에게 "최근에는 피자와 햄버거를 먹고 있다. 서양식의 식사를 좋아한다. 피자는 꽤 맛있다"며 웃는 얼굴로 코멘트. "중국의 식사는 느끼하여.. 체중을 컨트롤 하려고 하고 있을 때에 양식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했다. 더보기
호시노 감독 "일본 야구는 이런게 아냐" (3,4위 결정전에서)메달을 놓친 야구 일본 대표 호시노 센이치 감독은, "결과는 그대로 받아 들이지 않으면 안 된다. 우리에게 힘이 없었다. 일본에서 금메달을 기다리고 있던 팬 분들에게 미안한 기분으로 가득. 우연히 이 기간만 상태가 나빴다고 생각한다. 일본의 야구는 이런 것이 아니다. 선수는 필사적으로 해 주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보기
中, "미국의 메달 집계 방식 비겁해" △뉴욕 타임즈(전자판)의 북경 올림픽 랭킹 금메달수 싸움으로 선두를 독주하는 중국에서, 미국 주요지의 전자판이 게재하고 있는 메달 랭킹을 둘러싸 "미국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깨끗하지 않다"라는 소리가 분분하다. 미국지는 금만이 아닌 은,동도 포함한 총메달 숫자로 정렬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한정하지 않고 보통 이 형식을 사용한다. 이 방식에 의하여 22일까지 미국이 중국을 메달수로 13개 웃돌아 선두에 있다. 국제 올림픽 위원회(IOC)는 메달 획득 일람표를 금메달이 많은 순서에 게재하고 있다. 이에 "미국은 국제적인 기준을 사용해야 한다"라고 하는 의견이 中 인터넷의 게시판에서 나오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중국은 미국의 4연속 금메달 랭킹 1위를 막는 것은 거의 확실하고, 전 대회 63개로 미국에 .. 더보기
중국, 금메달 랭킹 처음으로 1위 확정 북경 올림픽 15일차인 22일, 중국이 이번 대회의 금메달 획득수로 1위가 되는 것이 확정됐다. 중국은 이 날까지 47개의 금메달을 획득, 31개로 2위인 미국이 남은 2일간 출장하는 전경기/ 전종목에 우승해도 제쳐질 가능성이 없어졌다. 중국이 올림픽 금메달수로 1위가 되는 것은 처음. 중국은 1984년 LA 대회에서 하계 올림픽에 복귀해 92년 바르셀로나, 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은 금 16개로 4위가 되었다. 2000년 시드니는 28개로 3위, 04년 아테네에서는 미국의 36개에 뒤잇는 32개의 2위로 착실하게 수를 늘려 왔다. 이번 대회도 체조, 탁구나 역도 등 자신있는 경기·종목으로 금메달을 양산해 10일차에 목표로 하고 있던 전 대회의 금메달수를 웃돌았다. '50'대에 이르면, 88년 서울 올림픽.. 더보기
"이와세 망가뜨릴 작정인가!"주니치 분노 일본프로야구(NPB)의 주니치팀 수뇌진으로부터 북경 올림픽 日 야구 대표팀 호시노 감독(61)의 지휘봉에 대한 불만이 나왔다. 이와세 히토키 투수(33)와 카와카미 겐신 투수(33)를 20일 미국전에서 각각 2이닝씩 등판시킨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 것. 카와카미는 15, 16일 계투로 1이닝씩 연투, 이와세는 14일 1이닝, 16일에는 1이닝 1/3을 던져 3안타 3실점 한 후의 차례였기 때문. 수뇌진의 한 명은 "저렇게 마구 사용해 우리 선수를 잡을 생각인가! 준결승 진출이 정해져 더이상 무리시킬 만한 시합이 아니었겠지! 카와카미도 이와세도 1이닝 많아. 이렇게 쓴 적이 없었다. 이와세에 있어서 이번 시즌은 10년 연속 50시합 등판의 프로야구 신기록이 걸려 있는데···"라고 화를 풀풀. 팀 관계자도 .. 더보기
中응원에 "셧업!"외친 中선수에 맹비난 폭격 북경 올림픽 테니스 여자단식 준결승에서, 러시아의 사피나에 진 중국의 리나(李娜)(26)가 시합 후, 관객석을 향해 영어로 "Shut up(닥쳐!)"라 외쳐 중국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류시앙에 이어 중국 인터넷의 “표적”이 된 것은 여자 테니스 메달이 기대되고 있었던 리나였다. 준결승전이 열린 16일, 리나가 관객석에 외치는 영상은 곧바로 대형 웹사이트에 업로드 되었다. 곧바로 리나의 입 움직임이 분석되어 'Shut up'이라고 밝혀진다. "리나가 「짜요」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전하는 언론도 나타났다. 인터넷 게시판도 금새 달아올랐다. "응원하고 있는 관객에게 실례다. 리나의 시합을 보는 것은 이제 그만두자" "부끄럽다. 중국인 선수는 아직 자질에 문제가 있다"고 리나를 비난 하는 소리가 잇따.. 더보기
中, 올림픽 데모 신청에 강제노동 명령 중국의 북경 시정부는 20일, 북경 올림픽 기간중에 데모 신청을 한 북경 시민 2명에게 1년간의 노동 교육을 명했다. 중국의 인권 개선을 호소하고 있는 비정부 조직 (NGO) '중국 인권 옹호자들(CHRD)'이 밝혔다. 신청자에 대한 처분이 밝혀지는 것은 처음. 노동 교육을 명령받은 것은 2001년부터 현지 정부에 의한 주택 강제 퇴거에 저항였던 오전원(呉殿元)씨(79)와 왕수영(王秀英)씨(77). 이 2명과 오씨의 아들 등은 이달 5일부터 5회에 걸쳐 데모를 신청하려고 했지만, 이 중 4회는 당국이“거부”했다. '질서를 교란했다'고 하여 노동 교육 처분의 결정을 내린 이번 결정을 사유로 5번째의 신청을 거부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