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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3

[칼럼] 소니는 왜 몰락했는가 어제 사사키의 글(소니의 직판 사이트가 IE6,7로 밖에 볼 수 없다!--IT저널리스트 사사키가 트위터로 통렬비판 [12/16])에서 발단한 소니 논란이 있었는데 소니스토어의 대응 브라우저가 IE 6/7이라는 사실만으로 '소니는 죽었다'고 하는 것은 과장된 말이다. 소니의 증상은 창업 60년이 넘은 기업으로서 겪는 보통의 대기업병으로 다른 대기업에 비해 그렇게 심하진 않다. 오히려 아직 많은 사람들이 소니에 기대한다는 것은 희망적이라고 하겠다. 다만 코지노도 지적하듯이 이데이 사장 시절에 채용된 미국식 경영체제가 조직관리를 혼란시킨 게 문제였다. 예전에 쓴 기사처럼 이데이는 '전형적 일본기업'인 소니에 형태만 '주주 자본주의'를 도입하는 한편으로 발본개혁이 없이 900개 이상의 자회사를 온존켰는데 그가 .. 더보기
소니, 고전하던 게임사업 중대국면에 ↑신형 PS3를 들고 있는 히라이 가즈오 SCE사장 소니가 고전하던 게임사업에 공세를 가한다. 금년의 연말 판매 경쟁을 향해 거치형과 휴대형 게임기로 각각 신모델을 발매하는 것 외에 인기 소프트도 잇따라 투입한다. 실적 회복의 활로를 게임 중심의 인터넷 전략으로 삼은 전략이 중대국면에 놓였다. 이달 19일의 발표회에서 SCE재팬의 숀 레덴 사장은 "연말 판매 경쟁은 오늘 시작되었다"고 선언했다. 9월 3일 발매되는 PS3의 신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1만엔 저렴한 2만 9980엔. 외형을 30% 줄이는 한편 HDD용량은 80GB에서 120GB로 늘렸다. PSP도 신모델 'PSP go'를 11월 1일에 투입한다. 대작 게임의 연내 발매도 가득하다. PS3의 '파이널 판타지 XIII'(스퀘어에닉스)나 PSP전용.. 더보기
끝나지 않은 360유저의 분노 게임 팬이라면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의 이식 소동은 기억에 새로울 것이다. 오는 9월 17일에 발매되는 플레이스테이션3 이식판을 앞두고 오리지널을 플레이 한 유저의 분노는 아직 수그러들지 않는 것 같다. 일의 발단은 반다이남코(이하 반남)에서 발매된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에 있다. 반남은 금년 4월에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를 PS3용으로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여기까지라면 특별한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데 PS3판에서는 수많은 추가 요소에 더해 메인 스토리에 관련되는 부분까지 손을 대었다. 그 때문에 일각에서는 "Xbox360판에서는 일부러 (PS3판에의)추가요소를 빼고 발매한 것은 아닌가?"라는 소문까지 나왔다. 물론 반남은 소문을 부정했지만 그 같은 자취(?)가 보이는 점이나 개발자의 발.. 더보기
게임기의 브랜드 가치..PS3는 4위 영국의 조사회사 Millward Brown이 "BrandZ 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톱100)"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차량, 게임기 등 분야별 순위도 발표되었다. 본 데이터는 기업의 재무상태나 일반소비자, B2B유저에게의 조사결과를 기본으로 구성한 것이며 다음은 게임기 분야의 브랜드 가치 순위이다. 1. 닌텐도DS/ 96억5900만 달러 2. Wii/ 82억5600만 달러 3. Xbox360/ 45억8100만 달러 4. 플레이스테이션3/ 3억4100만 달러 5. Xbox/ 3억1300만 달러 6. 게임보이/ 2억2200만 달러 7. PSP/ 1억4400만 달러 8. 플레이스테이션2/ 1억1900만 달러 9. 게임큐브/ 9600만 달러 더보기
소니 아메리카 간부, "닌텐도는 벽장 신세" 美 SCEA의 간부인 Peter Dille 씨 등에의 인터뷰 기사가 Gamasutra에 게재되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과 다른 거치 게임기의 차이에 대해, 사람들이 PS3와 다른 거치 게임기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거실의 중심이 되는 것은 PS3며 Wii는 친구가 왔을 때 꺼내는 일이 있어도 언제나 벽장에 넣어지는 일이 많다고 하였습니다. Peter Dille씨는 비유한다면 "MS는 (PC제품으로) 회사의 주역이며 소니는(PS3로) 거실의 주역이고 Wii는(질리기 때문에) 벽장의 주역이 되었다"라고 코멘트하였습니다. 원문 : http://www.gamememo.com/2009/04/23/wii-closet/ 더보기
일본 PS3 판매량 300만 대 돌파 外 3월 20일, 아스키종합연구소는 2009년 3월 9일~3월 15일의 주간 게임 핀매량 랭킹과 주간 게임기 판매 대수를 발표했다. 금주의 게임 소프트 랭킹은 '무쌍 OROCHI Z'가 약 10만 개를 판매하여 3주 연속 PS3 타이틀이 1위다. 2위는 PS3 '바이오해저드 5'의 약 6.6만 개(누계 42.7만 개)로 PS3 타이틀이 1,2위를 차지한 형국을 보였다. 이번 PS3 쾌진격의 발단이 된 2월 26일 발매의 '용과 같이 3'도 3주차에 약 2.6만 개를 판매, 누적 판매수로 44만 개가 되었다. ■거치기, 휴대기 모두 소니가 호조 금주도 전주와 같이 거치/휴대기 모두 소니 하드가 판매량 선두이다. 또한 이번주 집계의 시점에서 PS3의 누적 판매수가 300만 대를 돌파했다. 반대로 지금까지 계속적.. 더보기
PS3, 또다시 가격 인하 소문 영어권 사이트에 또다시 PS3의 가격 인하 소문이 흐르고 있다. 미국의 대형 소매체인 EB Games의 직원을 자칭한 인물이 흘린 정보에 의하면, 소니는 다음 주 개최되는 GDC에 맞춰 3월 22일 기본형 80GB본체(399달러)를 무려 100달러나 인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PS3의 제조비는 여전히 비싸기 때문에 지금 100달러의 가격 인하를 실시하는 것은 시기 상조라며 부정하는 의견이 많은 것 같다. 또 하나의 정보는 PS3의 새로운 번들 팩에 관한 소문이다. 위와 같이 게임 판매점의 직원을 자칭하는 사람이 올린 정보에 의하면 80GB의 기본형에 '모터스톰'과 '레지스탕스 : 인류의 몰락'의 저가판을 세트로 묶은 패키지가 Target 등의 점포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일반판과 같은.. 더보기
CELL의 계산 능력은 PC의 20배 「CELL의 계산 능력이 PC의 20배인 것을 알고 있겠지?」 「즉, PS3 1대를 가지면 PC 20대 분의 가치가 있다···」 -소니가 작성한 플스 탄생비화에서 인용 (PS_Beyond.pdf 18페이지) 출처 블로그에 의하면 SCE의 공식 사이트에 게재된 '플레이스테이션 탄생 비화'가 꽤 흥미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한다. 소설풍으로 플레이스테이션의 탄생 비화가 그려졌는데, 3개의 PDF파일로 합계 300페이지 이상의 장편이다. 《링크》 이 블로그의 코멘트란에는 '미안, PS3유저이지만 이런 것은 부끄럽다' '이상한 글 올려서 기분 나쁘게 하지 말아라>>>라고 SCE에 항의 메일 보냈다.' '이거 도대체 무슨 종교야 ww'라는 등 황당하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었다. 그 한편 '상당히 재미있게 읽었.. 더보기
PSN 이용자 2,000만 명 돌파 25일,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는 가정용 게임기용의 서비스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의 전 세계 이용자수가 이달 20일 시점에서 2,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PSN은 게임 소프트의 다운로드나 추가 컨텐츠 구입 등이 가능한 무료 네트워크 서비스로, 2006년 11월 11일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발매와 동시에 개시됐다. 서비스 개시 2년 3개월만에 2,000만명의 이용자가 가입하게 된 것. PSN은 거치형 게임기인 PS3나 휴대형의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용이며 PC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금까지 3억 8,000만 건 이상의 컨텐츠가 다운로드되었고 누계 매출은 1억 8,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더보기
"소니 PS3의 2009년은 암울할 것" 리서치 기관 코웬앤드컴퍼니(Cowen and Company)는 2008년 플레이스테이션3(PS3)의 실망스러운 판매량에 2009년 PS3의 판매 예상 대수를 축소했다. 코웬앤드컴퍼니는 PS3가 올해 미국에서 이전 예상치인 625만 대에서 225만대 축소된 400만 대를 판매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코웬앤드컴퍼니의 더그 크로이츠(Doug Creutz)씨는 이와같이 극적으로 축소된 판매 예상 대수의 원인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난 기간 PS3의 판매량은 Wii나 Xbox360에 뒤쳐지며, 소니가 PS3를 파워 게이머에게 선택받는 게임기로 확립하는 것에 실패한 것은 분명하다."고 한 다음, "올해 발매가 예정된 PS3 게임은 매우 많지만 경제 불황의 한중간 PS3 본체는 게임 시장에서 '가장 비싼(mo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