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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요코 "일본은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 비틀즈 멤버 존 레논(John Lennon)의 아내인 예술가 오노 요코씨가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고 20일 밝혔다. 그녀는 돌고래를 몰아서 포획하는, 돌고래잡이가 이뤄지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현의 타이지 마을의 어업관계자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그녀는 "돌고래잡이가 일본의 평판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이지 마을의 몰이잡이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다큐상을 수상한 영화 The Cove에서 비판적으로 거론된다. 오노는 "(돌고래잡이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대국과 그 자녀들에게 일본을 비난하는 구실을 준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일본)의 힘을 꺾을 기회를 항상 찾고 있는, 많은 강국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장래 안전문제를 생각해보라.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 더보기
일본 "우리나라의 돌고래 어업은 전통"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돌고래 어업은 일본의 전통 어업이며, 국제포경위원회의 관리대상 외이기 때문에 법령에 따라 적절히 조업하고 미국에는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싶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 대사가 트위터에서 "미국은 돌고래잡이에 반대하며 일본의 돌고래잡이는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한 것에 답한 것이다. 菅義官房長官「イルカ漁業は伝統的漁業」と駐日米大使に理解求める 2014/1/21 15:44 http://www.j-cast.com/2014/01/21194641.html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의 중한 제휴에 강하게 반론한다--산케이신문 사설 메이지 말기, 초대 한국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전 총리를 암살한 안중근의 기념관이 중국 동북부의 하얼빈 역에 개설되었다. 그는 일본에 있어서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스가 관방장관)"에 불과하다. 외무성의 이하라 아시아국장이 중한 양국의 주일대사에게 "범죄자를 추앙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 것은 당연하다. 중한이 제휴해서 역사 문제로 일본을 포위하려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국가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잘못된 일본의 이미지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외 발신 등에 노력해야 한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중 때 안중근의 비석 건립을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제안했다. 안중근은 한국 국내에서 영웅시되고 있지만 제3국에 이야기를 꺼내 기념시설과 동상을 짓는 건 도를 넘어 용납할 수 ..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 집요한 한국의 반일공작-- 요미우리신문 사설 안중근 기념관을 통해 역사 문제로 일본에 압력을 가하려는 중국과 한국의 제휴가 한층 커졌다. 우려할 만한 사태이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운동가로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인물이다. 한국에선 일본 지배에 저항한 영웅으로 꼽힌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암살 현장인 하얼빈 역에 기념비의 설치를 요구하자 중국측이 기념관의 설립에 응한 것이다. 박씨는 일본의 역사 문제로 중국과 공동 투쟁할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한국 외교부는 기념관 개관을 환영하고 "안중근이 한중 양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의 입장이나 국민 감정을 무시하고 만들어진 기념관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 더보기
日 자위대, 모에 캐릭터 광고로 지원자 20% 증가 자위대의 오카야마지부가 여성 자위관을 이미지해서 만든 "모에 캐릭터 3인조"가 현 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캐릭터 광고지와 달력이 각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오카야마현에서는 자위대 지원자가 20% 이상 증가하는 효과도 나왔다고 한다. 캐릭터 이름은 육상자위대 소속의 키비 모모에, 해자대의 세토 미즈호, 항자대의 비젠 아이리이다. 이름은 유래는 오카야마현의 지명이나 명산품 이름이며 자위관의 제복을 입고 계급도 지정돼 있다. 오카야마현에 거주하는 일러스트레이터인 시마다 후미카네씨가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작년 7월경 키비 모모에가 발표된 이후 도쿄의 만화책 이벤트에서 배포한 500장의 캐릭터 전단이 곧바로 없어졌으며 전단을 손에 넣지 못한 3명이 자위대 오카야마지부까지 달려온 일이 있었다고. 8월에는 세.. 더보기
중국 신문, 대일-대러 전쟁 시기 밝혀 중국의 정부계 신문인 문회보는 중국의 정치 경제 발전의 템포가 계속된다면 인근 국가와의 전쟁이 필요 불가결할 것이라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따르면 러시아도 잠재적 공격 대상에 들어있다. 신문의 주장에 따르면, 향후 50년 사이에 중국은 6번의 전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우선 처음에는 2020년에서 2025년까지의 "국민의 통일을 위한 전쟁"으로 대만과의 전쟁이다. 다음으로는 2028년에서 2030년까지 베트남과의 전쟁이며 남사제도에 대한 지배권을 되찾는 전쟁이다. 이후 2035년부터 2040년까지 중국은 남티베트를 손에 넣기 위해 인도와 전쟁을 한다. 그리고 2040년부터 2045년까지는 중국 고유의 영토인 조어도(센카쿠열도)와 류큐(오키나와)를 되찾기 위해 일본과의 전쟁이 예상돼 있으며, 몽골이 중국과.. 더보기
日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이혼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비디오작가인 타카시로 츠요시(49)와 공식 이혼했다. 사와지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타카시로와 공동 명의로 올린 글에서 "우리들은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이혼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지난 26일 이혼서류의 제출을 끝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결혼해 1년 3개월이 지난 2010년 4월 이혼 의사를 나타냈지만, 타카시로가 응하지 않아 이혼 문제가 장기화됐다. 2011년 5월 16일을 이혼 기일로 정했지만 움직임이 없다가 2013년 연말에 겨우 이혼을 한 모양새이다. 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3/12/27/kiji/K20131227007282920.html 더보기
사카이 마사토 "보람 없는 1년이었다" 올해 드라마 '한자와 나오키'와 '리갈 하이'로 연속 히트를 날린 배우 사카이 마사토가 2013년을 돌아보며 본심을 밝혔다. 사카이는 18일 정보 프로그램인 '토크다네!'에 출연해 사적으로는 칸노 미호와 결혼했으며 배우로서는 주연 드라마인 '한자와 나오키'가 2000년대 최고 시청률인 46.7%를 찍었고, '배로 갚는다'는 대사가 유행어 대상을 수상하는 등 공사에서 공히 화제를 뿌린 2013년을 되돌아봤다. 같은날 최종회를 맞는 주연 드라마인 '리갈 하이'도 '한자와 나오키'와 같이 모두 대사가 많은 역할이었다. 때문에 사카이는 "올해는 말만 한 1년. 이렇게 많은 말을 한 적이 없다. 염불을 외는 승려처럼 매일 매일, 불경을 외우고 불경을 외는 것과 같이 받은 대사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계속 말하는.... 더보기
슈에이샤, 이시하라 소설 거부.."차별론자 소설 안 싣는다" 중의원 의원이자 작가인 이시하라 신타로(81)의 소설이 슈에이샤의 문예지인 '스바루'에서 게재를 거부당했다고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인터넷에는 거부 이유에 대해 다양한 추측이 돌고 있다. 이시하라에 의하면 스바루의 여성 편집장이 "당신의 소설은 일체 싣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논란의 계기는 지난달 21일 후소샤의 문예지 'en-taxi'에 실린 이시하라의 인터뷰이다. 이시하라는 도쿄올림픽과 관련한 얘기를 하면서 "최근 재미있는 일이 있었다"며 스바루와의 에피소드를 꺼냈다. 이시하라에 의하면 그가 스바루에 자신의 소설을 싣기 위해 여러번 전화를 했지만 편집장과 연결이 안 됐고, 3번째만에 겨우 이어졌으나 소설 게재를 거부당했다. 이시하라가 이유를 묻자 여성 편집장이 "당신은 차별론자입니다. 당신.. 더보기
미국 MLB 구단의 경제사정이 좋아진 이유 최근 다저스가 타임워너그룹과 맺은 25년 간 80억불 계약과 같이 미국 MLB 구단이 방송국과 거액의 계약을 맺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기존 중계권료의 10배가 넘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미국이 호황인가"라는 착각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미국은 여전히 불황이고 야구 인기도 서서히 내리고 있습니다. 또한 야구만이 아니라 TV 방송업계 전체가 내리막 길입니다. 하지만 중계권료는 10배 이상 올라갑니다. 게다가 다저스만이 아니라 거의 모든 구단에서. 왜일까요? 이런 상황은 미국의 방송 업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TV는 지상파 방송이 중심이지만 미국의 TV는 케이블TV가 중심입니다. 미국의 프로스포츠 팀은 지역 기반이라 케이블TV와 궁합이 좋아 70년대말부터 스포츠중계를 케이블의 지역채널에서 방..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