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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체개발 스텔스 전투기 실증기 공개 미쓰비시중공업의 코마키 미나미 공장에서 제조된 선진 기술 실증기(ATD-X)가 롤아웃된 모습이 12일 방영된 TBS의 프로그램에서 소개되었다. ATD-X는 심신(心神)으로도 알려진 개발이며, 올해 내에 첫 비행을 예정하고 있다. ATD-X의 개발에는 스텔스 성능과 벡터 트러스트를 사용한 고기동성이 중시되고 있다. 이중 고기동성의 실현을 위해 IHI가 개발하고 있는 실증 엔진 XF5-1에 설치된 추력편향패들의 부분은 방송에선 기밀을 이유로 영상이 일부 뿌옇게 처리되었다. http://flyteam.jp/news/article/37808 더보기
"월드컵 중계권료의 1/5을 일본이 지불할 필요가 있는지 의문" -- 니칸 겐다이 일본이 피파에 지불하는 월드컵 중계권료는 400억엔(4천억원)이다. 전세계의 월드컵 중계권료가 2000억엔(추정)이니까, 1/5을 일본이 내고 있는 셈이다. 400억엔 가운데 70%인 280억엔을 NHK가 부담한다. 나머지 30%를 민영방송이 지불하는데, NHK는 수신료로 운영되고 민방도 광고비가 상품가격에 전가되어 최종적으로 월드컵 중계료는 국민 부담이다. 그래도 시청자가 이를 감수하고 월드컵을 보고 싶다고 하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의 월드컵 시청률은 20일 그리스전이 33.6%, 이른 아침이라서 그런지 4년 전 대회보다 저조하다. 일본 이외의 경기는 처참하다. 24일 크로아티아x멕시코전은 1.7%, 23일의 한국x알제리전은 1.4%, 22일의 독일x가나전은 2.7%에 불과하다. "각 방송사들.. 더보기
수아레스의 깨무는 버릇은 가난한 어린 시절의 경험 때문 -- BBC 우루과이의 축구 대표인 루이스 수아레스가 브라질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상대 선수를 깨문 것이 화제다. 스포츠 심리학 전문가는 BBC의 인터뷰에서 "그의 깨무는 버릇은 가난한 어린 시절의 경험에 기인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프리미어 리그의 리버풀FC 소속의 수아레스(27)는 24일의 월드컵 이탈리아전에서 키엘리니의 어깨를 깨물었다고 보여진다. 수아레스는 과거에도 2번이나 상대 선수를 문 행위로 인해 출장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깨물기 의혹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가 조사에 나섰고, 사실이 확인되면 최대 24경기 출전정지 처분이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이런 수아레스의 깨무는 버릇에 대해, 영국 샐포드 대학(Salford University)의 톰 포셋 (Tom Fawcett) 박사는 BB.. 더보기
日음악방송 순위에 애니송 대거 랭크.."일본 음악은 끝났다" TV아사히 계열의 음악프로그램인 뮤직스테이션(M스테)의 히트곡 랭킹 베스트 10에 애니메이션 송이 6곡이나 들은 사실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그간 일부 팬들이 "M스테의 랭킹에는 애니메이션 음악이 잘 오르지 않는다"라며 의문을 제기했지만, 이번 결과로 M스테가 방침을 변경한 것이라는 등의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인터넷에서는 "랭킹에 든 애니송 가수를 프로그램에 생방송 출연시켜야 된다"고 주장하는 사람까지 있었다. 지난 5월 2일 방송된 M스테의 랭킹에는 애니메이션 '러브라이브'의 주제가가 4위, 5위엔 애니/게임으로 발매된 '노래의 왕자님'의 캐릭터송, 7위엔 애니메이션 '요괴 워치'의 주제가, 8,9위엔 '아이돌마스터'의 캐릭터송이 들었다. 10위엔 애니메이션 '하이큐'의 주제가가 들었다. 같은 순위.. 더보기
직장인 여성이 꼽은 음악 만화 순위 1. 노다메 칸타빌레 47.9% -전혀 관심이 없었던 클래식 음악을 조금 알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30세) -등장 캐릭터들의 개성이 강하고 재미있었다.(28세) 2. NANA 17.4% -이 작품을 계기로 락을 좋아하게 되었어요.(30세) -복잡한 연애관계가 흥미진진했다.(28세) 3. 하현달 3.4% -야자와 아이(만화작가)의 작품이 좋아서 봤고, 미스테리한 스토리에 끌렸다.(31세) -애달픈 느낌이 있어 좋았습니다.(27세) 4. 디트로이트 메탈 시티 3.0% -"내일은 아버지를 **해주지" 가사가 최고!(27세) -음악만화라기보단 개그만화로 재미있었다.(26세) 5. 케이온! 3.0% -(만화가 아닌)애니메이션으로 보았습니다. 귀엽고 모에한 여자 캐릭터들에게 치유됐어요.(31세) 6. 소라닌 2.. 더보기
日 STAP 세포 논문표절 연구자의 대학선배들도 논문표절 의혹 새글 STAP 세포의 논문표절로 논란을 빚은 오보카타 하루코씨(30)의 출신 대학인 와세다대학에서 박사논문에 대한 복사&붙여넣기 의혹이 추가로 제기되고 있다. 오보카타와 같이 논문의 서두 부분에 표절 의혹이 지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혹의 주 대상은 그녀가 지도를 받았던 와세다대학 교수의 연구실이다. 논문조작과 연구부정 등을 트위터를 통해 추궁해 온 네티즌 11jigen 씨 등이 이러한 내용를 블로그를 통해 폭로했다. 그것에 의하면, 현재 와세다대학에서 특별연구원을 하고 있는 남성이 지난 2009년 2월 낸 박사논문의 서두에서 20여개 부분이 네덜란드 과학자들이 2004년에 쓴 논문을 표절한 혐의가 있다. 인용처가 명시되지 않았고, 그 외에도 여러 의혹이 지적됐다. 또한 현재 국립대의 조교를 하고 있는 남.. 더보기
日 라쿠텐, 9억달러에 바이버 인수 일본 라쿠텐이 무료통화/메시지 서비스인 Viber를 제공하는 키프로스의 Viber Media의 인수를 14일 발표했다. Viber는 세계 193개국 지역에서 서비스하여 2억 8천만명의 유저를 가진 서비스로 라인과 왓츠앱, 스카이프 등과 경쟁한다. 이날 회견한 라쿠텐 대표이사는 "라쿠텐 회원과 합쳐 5억명까지 바이버 유저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라쿠텐은 은행 차입에 의해 Viver Medaia를 인수하게 되며 100%의 지분을 취득해 자회사로 만든다. 인수대금은 9억달러로 올 3월에 인수를 완료할 예정이다. 楽天がViberを9億ドルで買収、楽天経済圏を5億人に、固定電話への通話無料キャンペーンも 2014/02/14 http://itpro.nikkeibp.co.jp/article/NEWS/20140214/536865/ 더보기
日 "재미 일본인, 한국계에게 괴롭혀져..라면에 침 넣기도" 미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에 위안부상이 설치된 문제로, 항의를 위해 지난 1월 글렌데일을 방문한 일본 지방의원단은 국회에서 10일 보고회를 열고 현지의 일본인 자녀들이 한국계 자녀들에게 '이지메'를 받고 있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의원단에 따르면 글렌데일에는 한국계 주민이 1만 2천명에 달하지만 일본계 주민은 100명 가량으로 매우 적다. 의원단이 여러 일본인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청취에서 "한국인 자녀들이 음식에 침을 뱉었다" "한국 아이들이 독도는 한국의 것이라고 고함쳤다" 등의 피해를 상담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런 피해를 막기 위해 일본 아이들은 "내 이름을 일본어로 말하지 말고 영어로 말해달라"며 부모에게 간청한다고 한다. 보고회에서는 또한 "일본인인 게 눈치채이자 라면에 침을 뱉었다" "한국계.. 더보기
"소니의 몰락은 삼성과의 합작 때문" 소니 TV는 사라지는가. 소니가 PC사업 매각에 이어 적자행진을 벌이던 TV사업을 분사했다. 전자 업계에선 "한국 삼성전자와 합작한 게 몰락의 시작이었다"는 소리도 들린다. 10년 연속 적자가 예상되는 TV사업을 자회사화해 감원과 임금삭감 등의 구조조정을 실시하며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아직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소니의 창업 이래 제조업의 상징이었던 TV사업은 영화나 방송기기와도 관련되어 쉽게 잘라버릴 순 없다. 하지만 "별도의 회사가 되면 존재감이 작아진다. 타사와의 제휴나 적자가 계속될 경우 매각하기도 쉽다"(전자사업 분석가) 소니의 TV 사업은 브라운관 시대에 트리니트론으로 세계를 석권했다. 그러나 이런 성공이 화근이 되어 LCD TV 진출이 늦었고, 2004년엔 삼성전자와 대형 LCD 패널을.. 더보기
日 공무원 고무보트 변사 "중국 간첩설"까지 "'그녀석 일은 일체 발설하지 마라'는 함구령이 내려져 있습니다."(日 정부 관계자) 정부가 사건을 숨기려 하니 중국 간첩설까지 돌고 있다. "그 녀석"은 지난 1월 18일, 키타큐슈시의 앞바다에서 고무보트와 함께 시체로 발견된 내각부의 직원 A씨(30, 남)를 말한다. "A는 아이치현에서 제일 우수한 고등학교를 나와 도쿄대학에 진학, 대학원을 거쳐 2010년 내각부에 채용되었습니다. '우수한 직원'이라는 평판과 함께 작년 3월부터 내각부의 싱크탱크인 '경제사회종합연구소'로 이동했습니다" (내각부 정보통) 그는 인사원 제도를 이용해 작년 7월부터 2년 예정으로 미국의 미네소타대학교 대학원에 국비 유학중이었다. 그림에 그린듯한, 장래가 촉망된 엘리트였는데 한겨울의 바다속에서 시체로 발견됐다. 눈에 띈 외상..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