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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日서 K-POP 좋아하는 학생들 따돌림, 이지메 심각 도쿄의 중학 3년생인 카리야(가명) 양은 어른스러운 외모로 예전엔 반의 인기인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학교에서 따돌림의 대상이 되고 있다. "어머니가 좋아했던 영향도 있어서 한류나 K-POP을 좋아했어요. 하지만 올해 4월경, 사회 수업에서 독도(원문 竹島) 문제가 나왔는데 전 이 문제를 전혀 몰랐죠. 그러자 선생님이 장난스럽게 "넌 K-POP을 좋아하니 반일(反日)이라고 듣지 않도록 조심해"라고 말했어요."(카리야 양) 이후 그녀를 둘러싼 환경은 변했다. 그녀가 등교하면 친구에게 빌려준 K-POP 뉴스의 스크랩이 끔찍히 훼손돼 쓰레기통에 들어가 있거나, 책상엔 "반일은 죽어라"라고 쓰여 있던 적이 있었다고 한다. 거듭된 괴롭힘에 부모가 학교에 상담하러 가 이런 계기를 만든 선생이 사과했지만 카리야 양은 .. 더보기
급식 메뉴표 찢은 중학생 경찰에 체포--일본 오키나와현의 기노완 경찰서는 모토지마 중부의 중학교에 다니는 남학생 1명을 교내에 붙여진 급식 메뉴표를 찢은 기물파손혐의로 18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같은날 오전 8시 반쯤, 독서 시간에 문제의 학생이 교실 근처의 발코니에서 놀고 있었다. 이에 교사가 주의를 주자 학생이 반발하며 급식 메뉴표 1매를 찢었다는 것. 학교측은 9시경 "소년의 행동은 학교의 지도의 한계를 넘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귀가시키면 취조가 어렵기 때문에 소년의 교정을 위해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의하면 남자 중학생은 "(주의를 받아) 화가 나 (급식표를)찢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http://article.okinawatimes.co.jp/article/2012-09-19_39191 더보기
9월 15일의 中 반일시위, 역대 최대규모 기록 일본 정부가 센카쿠열도(중국명 : 다오위다오)의 국유화를 결정한 이후 첫 주말인 15일, 중국에선 다오위다오의 중국 영유권을 주장하는 반일 시위가 50개 이상의 도시에서 발생해 도합 8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반일 시위의 첫날로는 발생 도시수나 참가자수에서 1972년의 중일수교 정상화이후 사상 최대 규모다. 이 시위로 인해 현지의 일본계 기업이 방화나 파괴, 약탈 피해를 당했다. 베이징 시내에서는 일본대사관 앞에 1만명 이상이 모여 당일 개최 예정이었던 도라에몽의 전람회가 연기되었다. 시위에 2만-3만명이 참가한 산둥성의 칭다오시에선 일부 시위대가 공장지대에 있는 일본계 가전회사의 공장에 불을 지르고 사무 빌딩에도 난입해 파나소닉 등 10여개 회사의 생산라인과 기자재를 부쉈다. 또한 도요타자동차의 판매점에.. 더보기
'하야테처럼!' 작가, 넷우익 공격 받아 만화가 하타 켄지로씨가 트위터상에서 인터넷우익의 공격을 받은 사실이 화제다. 15일 하타씨의 트위터에 의하면, 한 네티즌이 "재일 조선인임을 커밍아웃하고 나서 불고기 광고해라"라는 트윗을 보냈다. 주간 소년선데이에 만화 하야테처럼!을 연재중인 하타씨는 이번주 연재분에 불고기를 소재로 채택했는데, 그것을 문제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 황당한 트윗에 하타씨는 "죄송하지만, 의미를 모르겠다"며 냉정한 대응을 보였다. 이런 양자의 트윗이 인터넷 게시판에 소개되자 "넷우익은 기분 나쁘다" "병적인 수준" "진짜 우익도 어이없을듯"이라며 트윗을 보낸 네티즌을 비난하는 글이 많았다. 한편 같은 잡지에 연재중인 만화가 시이나 타카시(절대가련 칠드런 작가)씨가 하타씨에게 트윗을 보낸 아이디를 조사했는데, 그는 넷우익을 가.. 더보기
中 국방부 "Su-35BM 구입설은 사실무근" 러시아언론이 "중국이 러시아로부터 Su-35BM 48기의 구입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린 것에 대해, 중국 국방부가 서면을 통해 사실무근임을 밝혔다고 중국망이 전했다. 중국 국방부는 "중러의 파트너십과 협력이 성과를 올리고 있는 건 사실이나 일부 언론이 전한 48기의 Su-35 구입계약엔 근거가 없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러시아 코메르산트지는 러시아 군사산업연합의 관계자를 인용해 "중국에 48기의 Su-35 전투기를 파는 계약이 성립해, 대금은 40억 달러에 이른다"고 전한 바 있다. http://headlines.yahoo.co.jp/hl?a=20120311-00000004-scn-cn 더보기
日경시청, 2채널 전 운영자 가택수색 인터넷 게시판인 2채널에서 마약류 매매글을 방치한 사건으로, 경시청이 2채널의 전 운영자인 남성(35)의 집을 마약특례법상 방조혐의로 가택수색한 사실이 밝혀졌다. 경시청은 그의 사건 관련여부에 대해 신중히 조사하고 있다. 수사 관계자에 의하면, 경시청은 작년 11월부터 이달까지 2채널과 관련된 삿포로의 컴퓨터 관련회사 등 10개소를 수색하며 그의 집도 가택수색에 포함시켰다. 그는 가택수색에 입회했지만 사건과의 관계에 대해선 명확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http://www.yomiuri.co.jp/national/news/20120309-OYT1T00702.htm 더보기
日서 한류드라마 반대 데모하던 여성 사기죄로 체포 일본 오사카 경찰이 타인의 건강보험증을 이용해 진찰받은 혐의(사기)로 시민단체 대표인 나카타니(35 女, 무직)를 23일 체포했다. 경찰에 의하면 나카타니는 지난 2010년 1월 교토 시내의 한 안과에서 지인의 보험증을 사용해 진찰을 받아 2300엔 가량을 부당하게 지불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나카타니는 "보험증이 없어 지인의 것을 빌렸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그간 나카타니는 '재일 특권을 허락하지 않는 시민모임' 등과 제휴해 한류드라마를 방송하는 TV방송국에의 항의 데모를 선동하는 등 각지에서 데모를 주도한 바 있다. 소스 : 요미우리 더보기
日 여성 피아니스트 AV출연 의혹 일본의 한 여성 피아니스트가 과거 AV에 출연했다는 의혹이 인터넷상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AV의 캡쳐 사진과 피아니스트의 사진을 비교한 사진이 나돌고 있는데, 사진을 비교해 점이나 치아의 위치 등 신체적 특성을 빼닮은 점이 그녀의 AV배우 의혹을 뒷받침하고 있다. 의혹을 받은 그녀는 자신과 관련 없는 사람이라며 이를 전면으로 부정했다. 이러한 그녀의 부정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상에서는 "치열로 확신했다" "AV출연시기의 활동이 수상쩍다"는 등 계속적으로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형국이다. 소스 : 서치나 더보기
프로레슬링 기술로 모친 살해한 패륜아 체포(日) (일본)사이타마현 경찰이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가와구치시의 다나카 준이치(47, 무직)를 4일 체포했다. 그는 금년 3월 14일경 자택에서 어머니인 사토코(78)씨를 가슴을 압박하는 등의 방법으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토코씨는 늑골 등 수십개의 뼈가 부러져 있었다. 경찰 조사에 의하면 다나카는 같은날 오후 4시 15분쯤 "어머니가 살해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는 출동한 경찰에게 "너희들은 가짜다"라고 고함치며 벽에 떠미는 등의 행동을 하여 공무집행방해의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 그를 체포한 직후 경찰이 현장을 확인하자 사토코씨가 사망해 있었다. 다나카는 자취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숨진 어머니는 다른 지역에서 장남 부부와 살고 있었는데 13일 밤 그의 아파트에 묵으러 와 있었다고 한다. 다나카는.. 더보기
日 지진 피해지 절도 피해 1억엔 이상-미야기현 일본 미야기현경이 지진 발생으로부터 26일까지 관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절도가 280건 가량 있었으며 피해 총액은 1억엔(13.3억원)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 현경의 발표에 의하면 폐점된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털이가 80건, 빈집털이가 70건, 정차된 자동차에서 석유를 훔치는 절도가 120건 가량이었다. 현금 피해는 7500만엔 정도로 쓰나미 피해를 받은 케센누마시 신용금고에서 4000만엔이 털린 것 외 주택에서 수백만엔이 도둑맞은 사건도 있었다. 물품 피해는 식품, 귀금속, 가전제품 등이었다. 이런 피해는 이재민이 피난처에서 귀가하거나 출근하면서 알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며 최근은 절도 피해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원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