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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이시하라 "마이크 상태가 나쁜건 한국산이라서..." 이미지 : https://www.youtube.com/watch?v=J0gaJ__lIlg "마이크 상태가 좋지 않다. 한국산이라서 그런게 아닌가" 처음부터 이랬다. 발언의 주인공은 일본유신회의 이시하라 신타로(81) 대표. 그는 도쿄도지사 선거의 첫날에 타모가미 토시오(65) 후보의 응원 연설이 열린 신바시SL광장으로 달려가서 차별 발언을 연속해 쏟아냈다. 이시하라는, "'지나(중국의 멸칭)'의 식민지나 티베트 같은 국가가 되고 싶지는 않죠?"라며 청중에 동의를 구하고선 "나온 후보를 보면 엉뚱한 녀석이 많다"며 다른 도지사 후보를 비난하기 시작했다. 비난을 퍼부은 상대방은 호소카와-코이즈미의 탈핵 콤비였다. "영문을 모르는 잘나신 분(호소카와)이 나와서 원전을 내일부터 멈추시라는데. 여기에 불을 붙인게.. 더보기
일본, 영국과 F-35 전투기용 미사일 공동개발 (일본) 방위성이 영국과 신형전투기인 F-35에 탑재되는 미사일의 공동개발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2011년에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한 데 따른 조치이며 작년 6월에 합의한 화학방호복의 공동개발에 이은두 번째 협력이 된다. 복잡화하는 안보환경에 대응키 위해 미국의 동맹국인 영국과도 관계 강화를 꾀하는 목적이다. 일본은 항공자위대의 차기 주력전투기에 F-35를 결정했으며 영국도 F-35 도입을 예정하고 있다. 레이더에 포착되기 어려운 F-35는 기체 내에 미사일을 수납하는 구조 때문에 F-35를 도입하는 국가는 신형 미사일의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영국은 F-35용 신형 공대공 미사일을 다른 나라와 공동 개발할 생각이 있었으며, 미사일에 탑재하는 제어 컴퓨터 기술이 뛰어난 일본에 협력을 요청했다. .. 더보기
오노 요코 "일본은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 비틀즈 멤버 존 레논(John Lennon)의 아내인 예술가 오노 요코씨가 일본에서 이뤄지고 있는 돌고래잡이를 중지해달라고 20일 밝혔다. 그녀는 돌고래를 몰아서 포획하는, 돌고래잡이가 이뤄지고 있는 일본 와카야마현의 타이지 마을의 어업관계자에게 보낸 공개 서한을 발표했다. 그녀는 "돌고래잡이가 일본의 평판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타이지 마을의 몰이잡이는 미국 아카데미상의 다큐상을 수상한 영화 The Cove에서 비판적으로 거론된다. 오노는 "(돌고래잡이는) 중국 인도 러시아 등 대국과 그 자녀들에게 일본을 비난하는 구실을 준다. 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우리나라(일본)의 힘을 꺾을 기회를 항상 찾고 있는, 많은 강국으로 둘러싸인 일본의 장래 안전문제를 생각해보라. 정치적으로 매우 민감한 지.. 더보기
일본 "우리나라의 돌고래 어업은 전통"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돌고래 어업은 일본의 전통 어업이며, 국제포경위원회의 관리대상 외이기 때문에 법령에 따라 적절히 조업하고 미국에는 일본의 입장을 설명하고 싶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지난 18일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 대사가 트위터에서 "미국은 돌고래잡이에 반대하며 일본의 돌고래잡이는 비인도적"이라고 비판한 것에 답한 것이다. 菅義官房長官「イルカ漁業は伝統的漁業」と駐日米大使に理解求める 2014/1/21 15:44 http://www.j-cast.com/2014/01/21194641.html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의 중한 제휴에 강하게 반론한다--산케이신문 사설 메이지 말기, 초대 한국 통감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전 총리를 암살한 안중근의 기념관이 중국 동북부의 하얼빈 역에 개설되었다. 그는 일본에 있어서 "사형 판결을 받은 테러리스트(스가 관방장관)"에 불과하다. 외무성의 이하라 아시아국장이 중한 양국의 주일대사에게 "범죄자를 추앙하는 건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한 것은 당연하다. 중한이 제휴해서 역사 문제로 일본을 포위하려 하고 있다. 일본정부는 국가의 명예와 존엄을 걸고 잘못된 일본의 이미지가 확산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대외 발신 등에 노력해야 한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은 지난해 6월 방중 때 안중근의 비석 건립을 시진핑 중국 주석에게 제안했다. 안중근은 한국 국내에서 영웅시되고 있지만 제3국에 이야기를 꺼내 기념시설과 동상을 짓는 건 도를 넘어 용납할 수 .. 더보기
안중근 기념관, 집요한 한국의 반일공작-- 요미우리신문 사설 안중근 기념관을 통해 역사 문제로 일본에 압력을 가하려는 중국과 한국의 제휴가 한층 커졌다. 우려할 만한 사태이다.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 역에 "안중근 의사 기념관"이 개관했다. 안중근은 조선의 독립운동가로 초대 한국 통감인 이토 히로부미를 암살한 인물이다. 한국에선 일본 지배에 저항한 영웅으로 꼽힌다. 박근혜 한국 대통령이 지난해 5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에게 암살 현장인 하얼빈 역에 기념비의 설치를 요구하자 중국측이 기념관의 설립에 응한 것이다. 박씨는 일본의 역사 문제로 중국과 공동 투쟁할 목적이 있었을 것이다. 한국 외교부는 기념관 개관을 환영하고 "안중근이 한중 양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일본의 입장이나 국민 감정을 무시하고 만들어진 기념관은 도저히 받아들이기 어.. 더보기
日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 이혼 여배우 사와지리 에리카(27)가 비디오작가인 타카시로 츠요시(49)와 공식 이혼했다. 사와지리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타카시로와 공동 명의로 올린 글에서 "우리들은 두 사람의 미래를 생각해 이혼하게 됐다"고 말하면서 지난 26일 이혼서류의 제출을 끝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1월 결혼해 1년 3개월이 지난 2010년 4월 이혼 의사를 나타냈지만, 타카시로가 응하지 않아 이혼 문제가 장기화됐다. 2011년 5월 16일을 이혼 기일로 정했지만 움직임이 없다가 2013년 연말에 겨우 이혼을 한 모양새이다. http://www.sponichi.co.jp/entertainment/news/2013/12/27/kiji/K20131227007282920.html 더보기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택시기사와 싸우다 유두 물려 영화감독인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택시기사와 싸우다 상대에게 유두를 물린적이 있다고 토크쇼인 제이레노쇼에서 털어놨다. 감독은 여성과 함께 나이트클럽에 가려고 택시를 탔는데 택시기사가 무례한 발언을 해서 싸움이 생겼다고 말했다. 감독은 "덩치가 큰 택시기사였는데 아무튼 짜증나는 놈이었다. 나보고 '차 댈꺼니까 내려'라고 하는데 화나더라. 택시비가 4달러 50센트였는데 5달러를 주고 팁 주기 싫어서 거스름돈을 달라니까 기사가 거스름돈을 주면서 '니 애인의 얼굴 성형비에 보태려고?'라고 하더라"라며 당시의 정황을 설명했다. 격분한 감독은 운전석으로 가서 택시기사의 얼굴을 몇번이나 때렸다고 한다. 마침 나이트클럽 앞이라 경비원이 싸움을 말렸는데, 감독이 경비원들에게 제지당하는걸 본 택시기사가 얼굴을 디밀더니 감.. 더보기
日 주간지 "일본이 한국에 수출을 끊으면 한국 실업률 30% 넘어" 취임으로부터 9개월,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세계 각지에서 반일 흑색선전을 일삼는 데 대해 일본이 한국에 경제제재를 발동해야 된다는 지적이 많다.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만이 아니라 수입 의존도 높아 46%에 이른다(2012년). 이것이 한국 경제의 약점이라고, 한국경제에 대한 경제 평론가인 미츠하시 다카아키씨가 말한다. "한국은 외국에서 자원과 부품, 생산기계 등의 자본재를 수입해 최종 소비재를 조립하여 수출하고 있습니다. 뒤집어보면 수입이 없으면 수출이 유지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체할 수 없는 중요한 자본재의 대부분은 일본에서 수입한다. 예를 들어 반도체 재료인 실리콘 웨이퍼나 반도체라인을 움직이기 위한 레어 가스는 거의 일본에서밖에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일본이 이런 자본재의 한국 수출을 스톱하면 삼.. 더보기
코스트코, 성서를 "픽션"으로 팔다가 기독교단체에 사과 미국의 유통업체 코스트코(Costco)가 자사의 한 점포에서 기독교의 성서에 "픽션"의 라벨을 붙여 판매한 사실에 대해 기독교단체들이 항의하자 이에 사과했다. 사건의 발단은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시미밸리(Simi Valley)에 있는 교회의 목사가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성서의 가격표에 기재된 라벨이 [픽션]으로 된 사진을 지난 15일 트위터에 올린것이다. 목사는 사진과 함께 "코스트코는 성서를 "픽션" 장르로 판매하고 있다"고 트위터에 적었다. 이에 트위터상에서 여러 의견과 리트윗이 있었으며 비판이 있는 한편으론 코스트코의 픽션 분류는 올바르다며 옹호하는 의견도 있었다. 코스트코는 단순 착오라며 사과했지만 지역 기독교인들에겐 심각하게 받아들여진 모양. 사진을 트위터에 올린 목사의 교회에 다니는 한 신도는 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