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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 삼국무쌍 7 Empires 여성 캐릭터 안면붕괴 버그 논란 인기 액션 게임에서 갑자기 여성 캐릭터의 얼굴이 붕괴해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문제의 게임은 진 삼국무쌍7 Empires로 PS4, Xbox One 등으로 지난 20일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버전은 자신만의 삼국지를 만드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돼 플레이어가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거나 결혼시켜 아이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런데 이중 캐릭터의 결혼 이벤트가 나오는 와중, 여성 캐릭터의 얼굴이 엉망이 된다는 투고 글들이 트위터 등지에 퍼진 것. 투고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생수가 됐다" "피크민의 챠피" "스타워즈의 쟈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면 붕괴' 버그 외에도 게임 중에 멈추거나 세이브 데이터가 파손되는 등의 비판도 발생했다. 이에 게임을 제작한 프로듀서는.. 더보기
일본의 PS4 판매 부진 이유는 일본게임이 적기 때문 소니의 게임기 PS4가 서양에선 인기를 끌었지만 일본에선 부진한 것에 대해, 패미통의 대표인 하마무라 이사는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이 일본의 일부 유저에게만 받아들여지기 때문"이라고 10일 밝혔다. 패미통 조사에 의하면 PS계열의 유저 중에선 해외에서 개발된 게임을 하지 않는 유저가 30% 이상으로 Xbox360 유저의 10%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해외 게임을 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별 이유가 없다"가 40%, "캐릭터가 취향이 아니다"가 20% 정도이다. 현재 PS4의 라인업은 3/4를 해외 개발사의 게임이 차지하고 있어 일본 유저의 요구를 맞추지 못하는 상황이다. 하마무라는 PS4의 일본 보급 상황에 대해 "많이 보급됐다고 보긴 어렵고 PS3보다 늦으며 PS 비타 수준"이라며, "DQ 히어로즈 등.. 더보기
日게임전문가 "구글의 DQ패러디에 모멸감" http://twitter.com/#!/HisakazuH/status/186121054417190913 구글맵의 동영상(만우절 드래곤퀘스트 패러디)이 퍼지고 있지만 전혀 웃을 수 없다. 굳이 과잉 반응하자면 미국 기업(구글)이 일본을, 지금 잘 나가고 있는 기업(구글)이 역사에 상처를 입히는 것 같아 모멸적이기도 하다. 스퀘어에닉스, 닌텐도, 스기야마 고이치(DQ 작곡가) 선생님의 허락을 받고 만든 것일까? *히라바야시 히사카즈(平林久和) http://interactkk.com/profile 날카로운 분석안과 선견지명으로 ‘업계 유일의 게임 애널리스트’로 일컬어지며, 게임 및 IT분야의 평론가 및 경영 컨설턴트로써 제1인자로 꼽힌다. 저서 및 공저로‘ 게임 대학’ 등,11권을 간행. *참고 : 구글+스퀘.. 더보기
일본 가정용 게임시장 4년 연속 축소 2011년 일본의 가정용 게임시장이 전년비 6.4% 축소한 4425억 2000만엔(6조 1150억원)이었다고 엔터브레인이 발표했다. 4년 연속 축소. 게임기별 판매대수는 닌텐도의 휴대게임기 닌텐도3DS가 464만대로 선두였다. 3DS는 인기 게임을 투입해 판매대수는 회복했지만 작년 8월 1만엔의 가격인하를 단행하여 게임시장의 확대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소니가 12월 발매한 신형 휴대게임기 PS비타는 61만대 판매에 머물렀다. 이 둘의 성적 부진으로 2011년에는 신형 게임기가 2기종이나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게임기 시장규모는 전년비 0.3% 감소한 1702억 4000만엔(2조 352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소니의 다른 휴대게임기인 PSP의 판매대수는 168만대였다. http://www.sankeibiz.. 더보기
닌텐도-소니, 스마트폰 보급으로 고전 닌텐도와 소니(SCE)가 고전하고 있다. PC나 스마트폰으로 하는 소셜게임이 대두해 게임기 판매가 기대치 이하로 감소했다. 반전을 꾀하기 위해선 소프트웨어의 확충과 적절한 가격전략 등이 요구된다. 지난달 닌텐도의 경영 설명회에서 이와타 사장은 "소셜 시대에의 대응이 늦는다는 지적에 답을 내겠다"고 밝혔다. 동사는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3DS 및 올 연말 발매될 Wii U에서 다운로드 판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한 플랫폼인 닌텐도네트워크를 열어 소프트의 DLC도 판매할 계획. 하나의 소프트로 하는 플레이시간을 늘여 수명을 연장하려는 목적이다.이는 소셜게임의 아이템 판매와 비슷하지만, 이와타는 "소프트 그 자체만으로 만족하게 한다는 게 전제"라며 게임진행에 아이템 구매가 필수적인 소셜게임과의 선을 그었다. GR.. 더보기
日 넥슨, 올해 순이익 30% 증가 예상 온라인게임 대기업인 넥슨이 올해 연결순이익이 전년비 30% 증가한 335억엔(4776억원)이 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일본내외에서 게임이용자가 증가해 과금 수입이 증가할 전망. 매출은 전년비 17% 증가한 1020억엔(1조 4500억원)을 전망한다. 주력 RPG 게임인 메이플스토리 등의 기존 라인업에 신규 게임을 투입해 매출이 성장하며 아이템 판매 증가로 인한 수입 성장도 예상된다. 해외에서는 연결매출의 4할 가량을 차지하는 중국의 이용자가 확대될 전망이며 북미에서도 신규 타이틀을 투입해 과금 수입 증가가 예상된다. 영업이익은 18% 증가한 452억엔(6444억원)으로, 마케팅비나 인건비 등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증수효과로 인해 흡수될 전망. 같은날 발표한 2011년 결산실적은 매출이 전년비 26% 증가한.. 더보기
닌텐도 사상 첫 적자.. 주가 폭락 닌텐도의 주가가 폭락해 한때 8년여만에 1만엔대가 붕괴되었다. 엔고나 휴대게임기 3DS의 부진으로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 나오자 매도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닌텐도의 주가는 한때 전일비 840엔(-7.8%) 떨어진 9910엔까지 폭락했다. 2004년 2월 18일 이래 최저가 기록이다. 전날 닌텐도는 실적목표를 큰 폭으로 하향수정해 영업손익을 10억엔 흑자에서 -450억엔의 적자로 변경했다. 닌텐도의 연간 적자는 연결영업실적을 집계한 1981년 이래 사상 처음이다. 게임업계에는 애플 아이폰 등의 간편하고 저렴한 소프트가 침투하고 있지만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게임전용기를 주축으로 하는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패처는 "게임전용기의 고품질 게임에 높은 돈을.. 더보기
"신형 PS3는 구형보다 뜨겁다" 신형 PS3(품번 CECH-2000A)는 소형화, 슬림화와 함께 소비전력도 이전보다 작아졌다. 소비전력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체적이 2/3로 감소하며 환기통의 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뜨거워지기 쉬울 가능성이 있다. 이에 착상해 본체로부터의 발열량이 어떻게 되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의료용 적외선 체온계를 사용해 동작시의 신형 PS3 본체의 표면 온도를 측정했는데, 이 체온계는 물체의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동작 모드를 갖추고 있다. 구형(초기형/40GB) 신형 ■의외로 뜨겁다 측정해 보면, 신형 PS3가 전반적으로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온도가 높은 것은 뒷면의 배기구이다. 동작중은 50℃이상의 열풍이 항상 불었다. 적외선 체온계로 측정할 수 있는 상한치 55℃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 .. 더보기
소니 새 브랜드 메세지 'make.believe' 소니가 자사의 기업 자세를 어필하는 통합 브랜드 메세지에 'make.believe'(메이크 닷 빌리브)를 도입한다고 9월 3일 발표했다. 전자나 영화 등 폭넓은 사업 영역을 가지는 소니가 전세계에서 하나의 브랜드 메세지를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다. 향후 세계 각지의 광고나 제품 패키지등에서 단계적으로 사용해 브랜드력 강화를 도모한다. 소니의 설명에 의하면 'make'는 생각이나 착상을 실제의 상품이나 체험으로서 형태로 만드는 행동을, 'believe'는 아이디어나 이상향 등 정신을 나타내며 '.'는 정신과 행동을 이어 상상을 현실로 연결시키는 역할을 상징한다고 한다. 더보기
신형 PS3 일본 발매, 행렬은 없었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 (PS3)'의 신형이 3일 발매되었다. 1만 엔의 가격인하로 관계자의 기대는 크지만, 같은날 아침 오프닝 세레모니를 하는 도쿄 아키하바라의 요도바시 AKIBA에는 오전 8시 반부터 몇 사람만이 줄을 서는 조용한 스타트였다. SCE는 "예약 상황은 호조이며 쉽게 손에 넣을 수 있다는 것을 알기 때문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