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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 삼국무쌍 7 Empires 여성 캐릭터 안면붕괴 버그 논란

인기 액션 게임에서 갑자기 여성 캐릭터의 얼굴이 붕괴해 원형을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문제의 게임은 진 삼국무쌍7 Empires로 PS4, Xbox One 등으로 지난 20일 발매됐다. 이번에 발매된 버전은 자신만의 삼국지를 만드는 시뮬레이션 요소가 가미돼 플레이어가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거나 결혼시켜 아이를 가질 수도 있다.

그런데 이중 캐릭터의 결혼 이벤트가 나오는 와중, 여성 캐릭터의 얼굴이 엉망이 된다는 투고 글들이 트위터 등지에 퍼진 것. 투고된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기생수가 됐다" "피크민의 챠피" "스타워즈의 쟈쟈"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한 '안면 붕괴' 버그 외에도 게임 중에 멈추거나 세이브 데이터가 파손되는 등의 비판도 발생했다. 이에 게임을 제작한 프로듀서는 "결함으로 폐를 끼쳐 죄송합니다. 수정 대응했으며 다음 주 업데이트를 전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입니다"라고 28일 공식 SNS를 통해 밝혔다.

 

人気ゲームの女性キャラがバグで「顔面崩壊」 目玉が飛び出て「まるでホラー」と炎上

J-CASTニュース 11月29日(土)17時20分配信

http://headlines.yahoo.co.jp/hl?a=20141129-00000002-jc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