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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 청화 대학의 이색 보충학습 어떤 사람은 눈 가림을, 어떤 사람은 양손이 묶여 앞 사람을 잡으면서 일렬이 되어 걷고 있다. 사정을 모르면 인질 사건이 발생했다고 신고해 버릴 것 같은 이 광경. 2007년 9월 23일, 청화 대학 20명 정도의 신입생이 심리 카운셀러의 지도아래, 신생활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 그 이름도 `감압 보습`을 하고 있다. `함께 경쾌한 음악을 듣고 서로 교류합시다.자신을 알고 타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로 돕는 것이 소중합니다` 청화 대학의 선배가 말한다. 뒤에 묶인 학생이 선배에게 패트병의 물을 먹여 주거나 펜을 물고 선배가 들고있는 종이에 쓰는등 보습은 계속 된다. 이번 보습을 담당한 심리 카운셀러에 의하면 입학 시험에 합격한 후 인간 관계를 잘 만들 수 없거나 새로운 캠퍼스 라이프에 .. 더보기
5 M 가까운 큰뱀과 격투, 애견 구출=홍콩의 여성 홍콩에서 산책중 애견이 체장 4·5미터의 버마 니시키 뱀에 습격당한 여성이 이 큰뱀과 격투, 애견을 구출했다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16 일자로 알렸다. 큰뱀을 격퇴한 용감한 여성은 캐서린·레오나드씨(41). 애견 몇마리를 데려 공원 산책중, 그 중 1마리가 돌연 버마 니시키 뱀에 습격당했다. 레오나드씨는 즉시 뱀에 달려들어 격투를 시작. 레오나드씨는 `뱀을 차, 개를 뱀으로부터 떼어 놓으려고 했다. 그러자 뱀은 나의 몸에 감았습니다`라고 말했다.레오나드씨는 어떻게든 애견을 자유롭게 해 뱀은 해산했다고 한다. 레오나드씨는 `조금이라도 망설임이 있었다면 이런 일은 도저히 할 수 없었지요. 그렇지만 개가 절망적인 울음 소리를 내는 것을 듣자마자 곧바로 뱀을 향해 갔습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 근처에서.. 더보기
북한이 중 · 북 국경에 철조망 설치 북한이 중 · 북 국경에 철조망 설치, 의도 불명 중 · 북 국경을 흐르는 압록강변에 북한이 철조망의 설치 공사를 진행시키고 있다. 높이 2미터 미만으로 길이 수킬로에 이른다. 중국측의 주민에 의하면 2개월 정도 전에 건설이 시작되었다고 하지만 의도는 확실치 않다. 건설이 진행되는 것은 중국·단동에 접한 압록강 하류에 있는 북한의 섬. 양안의 강 폭이 수미터 밖에 안되고 중국도 작년 10월의 북한의 핵실험 직후 철조망을 설치하고 있었다. 북한은 옥수수밭으로 사용중이지만 중국측에는 북한 관광지가 되어 있다. 한국 미디어는 `탈북 방지책`이라고 알렸지만 중 · 북 관계의 전문가는 `밀수 방지를 위해`로 해석.중국 주민은 `중국에만 철조망이 있는 것은 추하기 때문에 체면으로 세웠다고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보기
중국 팬더 바이러스 제작자에게 징역 4년 선고 2007년 9월 24일, 호북성 선도시의 재판소에서 컴퓨터 바이러스 `팬더의 분향` 제작멤버 4명에 대해 컴퓨터 정보 시스템 파괴죄의 유죄판결이 내려져 주범 이씨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었다. 다른 멤버 3명은 징역 1년에서 2년반의 유죄를 받았다. 감염하면 아이콘이 분향하는 팬더로 바뀌는 `팬더의 분향` 바이러스는 작년이래 중국내만으로도 수백만대의 PC가 피해를 당하는 등 맹위를 떨친 바이러스다. 개인정보를 빼내거나 특정의 유료 사이트로 자동 접속하도록 프로그래밍 되어있어 이들은 빼낸 정보를 판매해 고액의 수입을 얻고 있었다. 범인 4명은 모두 20대 전반이며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IT관련 인터넷 보안회사에 취직을 희망하고 있던 이씨가 취직에 실패하자 불만의 배출구와 돈벌이를 위해 바이러스의 제작을 시작.. 더보기
포르쉐로 276Km, 영 최악의 속도 위반으로 금고형 영국 렌터카 회사의 직원인 33세 남성이 회사가 보유한 포르셰로 속도위반을 범해 24일 금고 10주의 형을 받았다. 속도는 속도 위반으로 잡힌 영국 기록을 경신하는 시속 276킬로였다. 지금까지 영국 속도 위반 최고속도는 2003년에 제이슨씨가 낸 시속 251킬로. 과속범인 브레이디는 올해 1월 27일에 체포되었고, 체포시에 운전하고 있던 것은 19만 8000달러 상당의 포르쉐 `911 터보`였다. 이 차는 피고가 근무하는 고급렌트카 회사가 보유하고 있었다. 피고는 속도 위반으로 잡히기 전날에도 상사에게 포르쉐를 타고 싶다고 말했지만 매번 `안된다`라 들었다고 한다. 피고는 체포된 다음날에 사직했으며 영국 옥스포드의 재판관은 브레이디의 행동이 `범죄적인 이기성`이라고 지적해 금고 10주외 3년의 운전금지.. 더보기
라이트 형제에 도전 단념, 항공 애호가의 복원기 인류 첫 동력 비행에 성공한 라이트형제의 `플라이어 1호기`의 복원기로 그들이 1903년 첫비행으로 난 36.6미터에 도전하고 있던 서일본항공협회가 도전을 단념했다. 2002년 5월부터 복원기의 제작에 임해 5년반만이다. 2004년 12월과 이번에 걸친 2회의 비행은 결국 실패로 끝났다. 이번은 약 20회 이륙하려고 했지만 기체는 뜨지 않았고, 마에다 회장(67)은 "당시와 거의 같은 미완성의 기체로 더 이상 몇 번 도전해도 안 된다. 라이트 형제는 위대했다"라고 밝혔다. 복원기는 기체장 6.43미터, 익장 12.29미터로, 재료는 거의 나무와 직물로 제작했다. 미국에서 설계도를 들여와 엔진과 차바퀴 이외는 거의 재현할 수 있었고 약 700만엔(약 5600만원)을 들여 2004년 11월에 완성했다. 회원.. 더보기
호수 아메바로 뇌염, 3명 사망 미국 플로리다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주변에서 호수로 헤엄친 소년 3명이 연달아 사망했다.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은 물고기나 악어도 아닌 육안으로는 안 보이는 미생물 「아메바」다. 이 아메바는 폴라네그레리아로 불리는 종류이며 따뜻한 담수에서 증식해 코의 점막으로부터 뇌에 침입한다. 감염하면 처음은 감기를 닮은 증상이 나타나 이후 1일­~2주 중에 급격히 악화되고 뇌조직이 파괴되기 때문에 경련이나 혼수상태가 일어나 치사율은 매우 높다. 윌 세라즈군(11)은 8월 주말에 올랜도 시내의 호수에서 웨이크보드를 배웠다. 그 후 감기와 같은 증상을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불과 2일 후에 죽었다. 폴라네그레리아에 의한 뇌염이었다. 주변에서 6월에 14세의 소년, 9월에 10세의 소년이, 같은 증상을 나타내 사망했다. 플로리다.. 더보기
형무소에 들어가고 싶어 자전거를 훔친 중국인 「이런 생활 싫다!」형무소에 들어가고 싶어 자전거 도둑 07년 9월 21일, 강소성의 강남시보는 회안시에 사는 불쌍한 자전거 도둑의 이야기를 전했다. 남자의 이름은 김씨, 아내와 어머니의 사이가 극단적으로 나빠 오랜 세월 고민하고 있었다. 최근 아내와 어머니의 사이는 더욱 더 악화돼 아내는 이혼을 요구하고 김씨의 고용주이기도 한 어머니는 월급을 주지 않아 김씨는 정신적 경제적으로 괴로워하고 있었다. 며칠전 김씨의 집에서 큰 싸움이 발생해 경찰이 출동하는 소란이 발생했다. 그 때 김씨는 「나를 형무소에 넣어 줘!」라고 간청했다고. 경찰은 「범죄자도 아닌데 형무소에 넣을 수 없다. 문제로부터 도망치지 말고 가족과 이야기하라」고 설득해졌다. 그런데 머지않아 해 김씨는 「이걸 훔쳤다」라며 열쇠가 걸리지 않은 자.. 더보기
중국에서 근로학습 핑계로 학생 착취 근로 학습 「너무 괴롭다!」 대학생이나 보호자로부터 맹렬 항의 계속-신강 위구르 자치구 9월 23일 신강의 뉴스사이트가 신강의 학교에서 필수 과목인 「근로 학습」에 대해 현장취재를 했다. 신강에서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대학·전문학교까지 모든 학교에서 「근로 학습」을 하고 있지만 고교생부터는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을의 면화 수확을 「학습」당한다. 보통 1명 1일 30kg에서 35kg의 할당량이 부과되며 달성할 수 없으면 벌이 주어진다고. 2주에 걸쳐 도시를 떠나 시골에서 반 강제로 가혹한 노동을 계속하기 때문에 도망가고 싶은 학생이 대부분이지만 필수로 요구되기 때문에 인내심으로 참가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 때문에 아이들을 위해 몰래 면화밭에 도와주러 오는 부모나 의사에게 뇌물을 줘 가짜 진단서를 받.. 더보기
요리에서 쥐 발견! 그것을 먹은 중국의 요리사 07년 9월 19일, 산둥성 제남에 있는 한 사원식당의 요리에서 쥐가 발견되자 지적을 받은 요리사가 `증거품`을 먹어버리는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문제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이씨는 점심으로 주문한 토마토 계란볶음을 먹으려고 했는데 요리에서 3~4cm의 쥐가 나왔다. 화난 이씨는 곧바로 회사의 간부에게 연락했고 식당이 시끄러워지자 요리사가 등장했다. 그는 「이것은 쥐가 아닌, 고기야, 고기」라고 변명을 시작했다. 이씨가 「왜 토마토 계란볶음에 고기가 들어가 있나?」라고 반론하자 궁지에 빠진 요리장은 갑자기 접시 위의 쥐를 잡자 마자 입에 집어넣고 「쥐라면 먹을 수 없지?그렇지만 이것은 고기이니까 괜찮아」라며 황당한 행동을 취했다. 이렇게 증거는 인멸되어 버렸다. 회사측은 「쥐가 아니고 부화전의 병아리」라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