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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맨눈으로 일식관찰, 망막손상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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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기일식이 관측된 7월 22일 중국 각지에서는 맨눈으로 일식을 응시하여 망막 손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시민이 잇따랐다. 광저우 일보 등이 전했다.


광동성 광저우시에서는 동일 오전 10시 43분 일식이 종료됐다. 일식이 종료되자 중국인민해방군 458병원에는 동일 정오무렵 맨눈으로 일식을 관찰해 망막장애를 호소한 최초의 환자가 이송되었다. 이 외 동일중에 같은 증상으로 2명이 진찰을 받았다.

또 절강성의 영파시 제6의원에는 일식의 한중간에 11세와 14세의 학생이 망막장애로 이송되었다.

같은날 오후 4시에는 같은 증상으로 시내의 주요 병원에 20명을 넘는 시민이 진찰을 받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