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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

이슬람 테러조직, 올림픽 방해 성명 △자료사진 (7/23 성명) 7일, 테러 조직의 정보 수집, 분석을 실시하고 있는 미국의 인텔 센터 (Intel Center)는 중국 운남성 곤명에서 7월 21일 일어난 버스 폭파 사건의 범행 성명을 비디오로 낸 '투르키스탄 이슬람당'을 자칭하는 조직이, 8월 1일자로 북경 올림픽 방해의 의도를 주장했다고 보여지는 새로운 비디오 성명을 낸 것을 밝혔다. 성명은 위구르어로 5분 44초였으며 내용은 센터에서 분석중이다. 이전 비디오와 같이, 올림픽의 로고가 불타거나 올림픽 경기장이 폭발하고 있거나 하는 사진 등을 포함하고 있다고 한다. 영상에서는 검은 터번과 복면차림의 남자가 '알라 이외에 신은 없음'이라고 쓰여진 횡단막의 앞에서 총을 가지고 있다. 더보기
'창가서도 보지마' 중국 성화 봉송 ▲서울 성화 봉송시의 중국인 17일, 북경 올림픽의 성화 봉송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시작되었다. 위구르 독립파에 의한 테러나 방해를 경계해 경계 태세가 깔리는 중, 이 날 우르무치서 208명이 12.5km를 봉송 했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길가나 식전 회장을 메운 것은 학교나 직장 단위로 조직 된 사람들이었다. 일반 시민에게는 "외출하지 말고 TV로 봐라. 베란다, 창가서 보는 것도 불가" 라는 통지가 있어 길가의 출입도 금지되었다. 길가 만이 아니라 봉송 루트 이외 위구르족이 집중 지역에 있는 시장이나 역 주변의 상점 등도 당국의 지도로 16일 저녁부터 폐점 시간을 앞당겨버렸다. 또한 같은 날 북경 올림픽 조직위는 티벳에서의 성화 봉송을 21일 티벳 라사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티벳 자.. 더보기
중국인, 지진 韓지원 절하-日지원 절찬 사천 대지진과 관련해 중국 인터넷상에서는 지진 발생에 관한 '중국 적대 발언'에의 반발이 확대, 과잉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5월 30일, 중국의 주요 일간지나 포털 사이트 등 31개 매체는"대지진은 티벳 사태의 인과응보" 라고 발언한 미국 여배우 샤론 스톤의 뉴스를 영구히 취급하지 않는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샤론 스톤은 사죄를 표명했지만, 인터넷 여론은 수습되지 않았으며 각지의 영화관은 샤론 스톤이 출연한 작품 모두의 상영 정지를 결정하였고, 그녀를 광고에 사용하는 프랑스 고급 화장품의 불매 운동도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적대 발언'에의 반발은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한국과 일본에도 파급했다. 한국에서는 서울에서 펼쳐진 올림픽 성화릴레이중 일어난 중국인 유학생의 폭동으로 혐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었다.. 더보기
대만 총통, 북경 올림픽 불참 검토 23일, 대만의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당의 마영구(馬英九) 당주석은 중국 티벳 자치구 사태가 악화되었을 경우, 8월에 개최되는 북경 올림픽의 보이콧도 검토할 생각을 밝혔다. 마씨는 5월 20일 새로운 총통으로 취임한다. 더보기
중국 "티벳 대화의 조건은 독립 포기" 18일 오전, 중국 국무원의 온가보 총리는 국내외의 기자를 위한 회견에 출석, 英 파이낸셜 타임즈 기자의 서장(티벳) 문제에 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다시 분명하게 말씀드린다. 만약 달라이 라마가 독립 주장을 포기하고 티벳이 중국 영토의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인 것을 인정하며, 또 대만이 중국에서 분할할 수 없는 일부분인 것을 인정하면 대화를 향한 문은 항상 열려 있다. 이것은 우리 자신이 제안한 조건으로 현재도 변함없다. 이번에 발생한 사건에 의해 열쇠가 되는 이 문제에 달라이가 거짓의 가면을 쓰고 있었던 것이 증명되었다. 하지만, 비록 그렇다고 해도 이 조건은 아직 유효하다. 이 문제로 열쇠가 되는 것은 달라이의 행동이다. 나는 여기서 되묻고 싶다. 랍살(라사)에서 이렇게 놀랄 만한.. 더보기
러시아, "중국의 티벳 폭동 진압 지지" 17일, 러시아 외무성은 중국 티벳 자치구에서 일어난 "폭동"에 대해 중국 당국의 진압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티벳은 중국의 영토다"라는 내용. 또한 "북경 올림픽을 정치 문제화하려고 하는 움직임은 용인할 수 없다" 라고도 지적해, 티벳문제에 관련된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경계 했다. 더보기
중국, "티벳서 소수 폭도가 폭동" 3월 17일, 중국의 국영 신화 통신은 최근 티벳 자치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폭동에 대해 "라사의 소수 폭도에 의한 약탈, 파괴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조치를 취한 결과 거의 안정되었다"고 밝혔다. 계속되어 "이번 폭동에 대해 티벳 내부에서도 큰 분노와 비난이 일어나고 있다"며 티벳 불교 협회의 간부 발언을 인용 "공산당 정부는 거액의 자금을 투자해(문화대혁명으로) 파괴된 사원을 복구, 연로한 승려의 생활고도 해결해 주었는데 '달라이 일파'가 폭도를 조종해 범죄 행위를 일으켰다. 이것은 결코 인심을 얻을 수 없을 것"이라고 비판하였다. 또 자치구의 티벳인 고관도 "달라이의 행위는“던진 돌이 자신에게 맞은”것과 같다. 정부가 폭동을 진압해 용의자를 구속하는 것을 본 군중에게서는 박수가 일어올랐다. 불법 분자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