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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러시아, "중국의 티벳 폭동 진압 지지"




17일, 러시아 외무성은 중국 티벳 자치구에서 일어난 "폭동"에 대해
중국 당국의 진압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티벳은 중국의 영토다"라는 내용.

또한 "북경 올림픽을 정치 문제화하려고 하는 움직임은 용인할 수 없다"
라고도 지적해, 티벳문제에 관련된 올림픽 보이콧 목소리가 높아지는 것을 경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