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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마약 중독된 코끼리, 회복해 고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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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밀수 업자에 의해 헤로인이 든 바나나를 먹고 마약에 중독 되었던 수컷 코끼리(4)
가 해독을 마치고 고향에 돌아가게 되었다.

 4일 신화 통신이 전한바에 의하면, 이 코끼리는 05년 중국 남서부에서 밀수 업자에
포획 되었고, 취급하기 쉽도록 마약을 넣은 바나나가 주어지고 있었다.

수개월 후에 경찰이 업자를 체포, 코끼리를 발견했는데 금단증상이 확인되어
중국 해남성의 야생 동물 보호 센터에서 3년간 재활훈련을 받고 있었다.

 코끼리는 고향인 운남성 곤명에 있는 야생 동물 공원에 옮겨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