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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北, "日선제공격시 도쿄 아수라장 만든다"

29일 북한의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일본의 집권 여당인 자민당내에서 적기지의 선제타격론이 다루어지는 것에 대해, '선제공격시 도쿄 등 일본 주요지역은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노동신문은 논평에서 아소 다로 수상이 적기지 선제타격의 법적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들고 "야심의 표현"이라고 비난, "일본이 재침략전쟁을 일으킨다면 열도 전체가 보복 타격의 권역이다"고 하였다.

논평은 또 "일본의 주요 도시인 도쿄, 오사카, 요코하마, 나고야와 교토에는 일본 인구 3분의 1이상이 살며 주요 공업지가 집중하고 있다"고 한 다음,"강력한 반격을 하면 일본은 아수라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