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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과학

CPU 내장해 데이터 자동 삭제하는 USB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일본 후지츠 연구소는 자동 데이터 삭제 기능을 갖춘 '안전 USB메모리'와 USB메모리의 데이터를 특정 서버에만 저장시키는 '파일 리디렉트 기술'을 개발했다고  4월 17일 밝혔다.

'안전 USB메모리'는 내부에 CPU와 배터리를 탑재하여 일정시간이 지나거나 허가되지 않은 PC에 접속시키면 자동으로 데이터를 삭제한다.

예를 들면, "24시간 경과하면 데이터 삭제" "등록되지 않은 PC에 삽입하면 데이터 삭제"와 같은 보안 방침을 설정하여 USB메모리의 정보유출을 막을 수 있다.


또한 USB메모리의 데이터 복제를 막기 위한 '파일 리디렉트 기술'도 개발했다.

본 USB메모리를 사용하는 PC에 전용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USB메모리의 데이터 저장소를 USB메모리 자신과 특정의 서버로 제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