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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우주 바퀴벌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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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10/25

우주 공간에서 Nadezhda(희망)라고 명명된 러시아의 바퀴벌레가 탄생했던 것이
보로네지의 과학자에 의해 보고되었습니다.
지구에 귀환한 로켓으로부터 우주 공간의 미소 중력 아래 태어난
33마리의 바퀴벌레를 받았다고 합니다.

과학자에 의하면 우주가 바퀴벌레에 영향을 준 가능성이 있다는 것.

이것은 올해 9월14일부터 26일에 걸쳐 생물의학연구소(IBMP)가
우주비행에 의해 어떠한 영향이 있을지 조사하는 실험의 하나로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한 특별한 컨테이너에 생물을 넣고 관찰이 되었습니다.

바퀴벌레는 태어나자마자 활기 차게 식사를 하기 시작했지만,
미소 중력에 의해 등의 껍데기에 영향을 끼친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과학자에 의하면 바퀴벌레는 태어나자마자 등의 투명한 껍데기가
서서히 갈색으로 변화해 나가지만, 우주 바퀴벌레는 보통보다 빨리 색이 변한다는 것.

그러나 우주 바퀴벌레의 제2세대를 관찰해 보지 않으면 최종적인 결론은 낼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또 실험에 의하면 미소 중력 상태에서는 바퀴벌레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움직임이 느려져, 쉽게 피로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구로 돌아온 바퀴벌레는 경이적인 속도로 운동 능력이 돌아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