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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3

"신형 PS3는 구형보다 뜨겁다" 신형 PS3(품번 CECH-2000A)는 소형화, 슬림화와 함께 소비전력도 이전보다 작아졌다. 소비전력이 줄어들었다고는 해도, 체적이 2/3로 감소하며 환기통의 수도 줄어들었기 때문에 뜨거워지기 쉬울 가능성이 있다. 이에 착상해 본체로부터의 발열량이 어떻게 되었는지 조사하기로 했다. 의료용 적외선 체온계를 사용해 동작시의 신형 PS3 본체의 표면 온도를 측정했는데, 이 체온계는 물체의 표면 온도를 측정하는 동작 모드를 갖추고 있다. 구형(초기형/40GB) 신형 ■의외로 뜨겁다 측정해 보면, 신형 PS3가 전반적으로 뜨거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온도가 높은 것은 뒷면의 배기구이다. 동작중은 50℃이상의 열풍이 항상 불었다. 적외선 체온계로 측정할 수 있는 상한치 55℃를 넘는 경우도 있었다. .. 더보기
소니, 고전하던 게임사업 중대국면에 ↑신형 PS3를 들고 있는 히라이 가즈오 SCE사장 소니가 고전하던 게임사업에 공세를 가한다. 금년의 연말 판매 경쟁을 향해 거치형과 휴대형 게임기로 각각 신모델을 발매하는 것 외에 인기 소프트도 잇따라 투입한다. 실적 회복의 활로를 게임 중심의 인터넷 전략으로 삼은 전략이 중대국면에 놓였다. 이달 19일의 발표회에서 SCE재팬의 숀 레덴 사장은 "연말 판매 경쟁은 오늘 시작되었다"고 선언했다. 9월 3일 발매되는 PS3의 신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1만엔 저렴한 2만 9980엔. 외형을 30% 줄이는 한편 HDD용량은 80GB에서 120GB로 늘렸다. PSP도 신모델 'PSP go'를 11월 1일에 투입한다. 대작 게임의 연내 발매도 가득하다. PS3의 '파이널 판타지 XIII'(스퀘어에닉스)나 PSP전용.. 더보기
존 카맥 "PS3판은 프레임 절반" ID소프트의 신작 슈팅 게임 'Rage'에서 리드 프로그래머를 맡은 존 카맥(John Carmack)이 해외 잡지와의 인터뷰로 PS3의 성능에 대해 언급했다. 본 기사가 게재된 Edge매거진에 의하면, id의 새로운 게임 엔진 Tech5가 채용된 Rage는 PC와 Xbox360판이 60프레임으로 동작하는데 비해 PS3판은 20~30프레임에 그친다는 것. 이 문제에 대해 존 카맥은 "(PS3의)래스터라이저 처리가 약간 늦은 것이 원인이고 논의의 여지는 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PS3의)CPU 성능은 360과 거의 같아도 RSX(PS3의 GPU)의 처리가 360의 GPU보다 느리기 때문에 PS3판의 개발이 힘들었다고도 이야기했다. 더보기
히라이,"게임 사업 흑자화 노린다" 28일, 소니의 게임 사업 등을 맡는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집행역이 적자가 계속 되는 게임 사업에 대해, 제조비 삭감이나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충으로 조기 흑자화를 노리는 것을 분명히 했다. 히라이 씨는 게임 사업은 적자폭이 축소하고 있으며 "흑자화는 큰 미션의 하나"라고 발언했다. 흑자화의 복안으로는 현재 발매중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 등의 제조비 삭감을 강화하고 게임 소프트웨어의 수를 확충하는 것을 들었다. 인터넷을 통한 매출도 작년의 200억 엔 수준에서 금년은 500억 엔 정도로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세계에 2300만 계정이 존재하는 PSN을 활용해 소니의 주력 제품인 TV나 PC, 디지탈카메라 등에도 확대할 것을 표명했다. 소니 제품의 편리성을 높여 전체적인 부가가치 향상에.. 더보기
英 가디언지,"킬존2는 기어즈2 이하" 리뷰어 Nick Gillet의 킬존2 총평 "Xbox360용 게임 기어즈 오브 워2의 훌륭한 수준에는 이르지 못하지만 PS3로 나온 총질 게임 중에서는 최고" 그는 킬존2의 난이도가 고르지 못한 것을 지적하였고, 액션은 '기계적'인 느낌이라고 평가하였으며 Co-op모드가 없는 것에는 실망했다고 덧붙였다. 더보기
쿠타라기 켄, 소니에 컴백? -이제 그만두고 싶다 지난 주, 공전의 적자 실적과 정리해고를 발표해 책임을 추궁당하고 있는 소니 회장 겸 CEO인 하워드 스트링거 씨가 측근에 이런 말을 흘리고 있었다. 소니OB의 한 명에게 묻자 처음은 "그것은 하워드의 말버릇이에요. 작년 후반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흐르고 있었으니까"라며 사임 이야기를 일축하였다. 하지만 누설한 상대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명예회장 쿠타라기씨인 것을 전하면 갑자기 태도가 변하여 "그렇다면 진심이지요"라며 앞서 한 말을 정정, 소니 사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라며 쿠타라기가 후임이 될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것. 다음은 소니 그룹 임원들이 모인 파티에서의 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으로 게임 부문을 소니의 기축 사업에까지 성장시킨 쿠타.. 더보기
前 소니 회장, "닌텐도 본받아야.." 前 소니 회장겸 CEO인 이데이 노부유키씨가 파이낸셜 타임즈와의 인터뷰로 일본의 전자 기업이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코멘트했습니다. 이데이씨는 현재 일본의 전자 업계에 대해 능력은 있지만, 기업수가 너무 많아 경쟁력을 가지기 위해서는 합병으로 숫자를 줄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는 기업은 세계의 흐름에 더 민감하게 되어야 하며 이전과는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 크게 성공한 닌텐도 Wii는 정말로 좋은 예라고 코멘트하였습니다. 기업의 장래에 대해서는 교토에 있는 닌텐도가 세계적인 히트를 날렸듯 일본의 기술력은 여전히 큰 강점을 가지기 때문에 중국이나 인도 등 거대한 국가가 대두한다고 해도, 라이벌이 아니고 높은 기술력으로 보완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더보기
PS3 16대로 슈퍼컴퓨터 제작 28일, 미국의 연구기관이 소니의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3 (PS3)'를 사용해 슈퍼컴퓨터를 구축한 것이 밝혀졌다. 본 슈퍼컴퓨터는 메사추세츠대 다트머스(Dartmouth)의 데이너 파인교수(Dana S. Fine)를 중심으로 하는 연구 그룹이 제작하였으며, 연구 그룹은 합계 16대의 PS3를 저가의 기가비트 허브를 사용해 접속, 접속된 PS3에 Open MPI를 인스톨 하는 것으로 HPC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그룹은 과학기술 계산에서 1대의 PS3는 고급 지향PC보다 뛰어나며 16대의 PS3 클러스터 퍼포먼스는 40GFLOPS에 이른다고 극찬하였고, 무엇보다도 훌륭한 것은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슈퍼컴퓨터를 구축할 수 있는 것에 있다고 말하였다. 이 슈퍼컴퓨터는 'Pla.. 더보기
'소니, PS3 1대 판매에 50달러의 적자'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현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S3) 게임기에는 399달러의 가격이 붙어있지만 이를 제조하는 비용은 448.73달러가 들어 PS3 1대의 판매에 약 50달러(약 68,000원)씩의 적자를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PS3가 런칭하던 2006년 11월 당시의 대당 약 240~300달러 가량의 적자에 비하면 양호한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제조단가를 줄이기 위해 이모션엔진(PS2호환칩) 등 고가 부품의 제거나 공정의 개선과 함께 30%의 부품 감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니가 PS3 하드웨어 판매로 적자를 면하는 단계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소니 최대의 실패는 PS3" "소니 최대의 실패는 PS3" 〈지속적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함정〉 최대의 실패는 플레이스테이션3다. 이것은 단독으로는 적자가 되는 것을 각오해 CPU인 '셀(CELL)'을 판매하여 채산을 잡는다는 모험적인 사업모델이었지만 큰 실패로 끝났고, 일찍이 소니 수입의 일부였던 게임 부문의 적자는 소니 전체 실적에 방해가 되고 있다. 기존의 기술을 고품질·고가격화한다는 지속적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이 3대째 이후는 성공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경험으로 입증되었다. DVD의 성공 체험을 재현하려고 한 블루레이 디스크도 지속적 이노베이션이지만 아직껏 흑자는 되지 못했다. 거액의 투자를 실시한 액정패널도 경쟁의 격화로 적자다.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상품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고급품에 특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