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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17세 소년, 최연소 요트 세계일주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잭 선더랜드(Jack Sunderlands, 17)군이 16일 LA항에 귀환, 요트에 의한 단독 세계일주에 성공했다. AP통신에 의하면 지난 1996년 호주의 소년이 18세에 항해한 것을 갱신하는 최연소 기록이다. 선더랜드군은 작년 6월 길이 11m의 요트로 LA에서 출항했다. 태평양의 서쪽으로 나아가 인도양을 통해 11월에는 아프리카 대륙 남단의 희망봉 바다에서 17세 생일을 맞이했다. 그 후 대서양과 파나마 운하를 거쳐 약 5만 2천 킬로의 여행을 끝냈다. 부모님과 많은 지원자의 마중을 받은 선더랜드군은 "13개월은 굉장했다. 귀환할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요트맨인 부친의 영향으로 유년기로부터 바다를 즐기고 있었다고 한다. 더보기
중국 올림픽 개최 도시서 역병 만연 ▲역병 만연은 대량의 녹조 발생이 원인? 정보에 의하면, 7월에 접어들어 북경 올림픽 요트 경기의 개최지인 산동성 청도시에서 원인 불명의 역병이 유행하였고, 15일까지 청도 주민만으로 감염자 수는 16만 명에 이르며 사망자는 1,251명에 달한다고 한다. 해외 중국어 매스컴의 보도로는 현재 청도 대학의 부속 병원과 같이 큰 병원에 매일 수만명 규모로 환자가 몰려들고 있다고. 이들 환자에게 공통의 증상은 격렬한 두통, 구토, 고열이 다. 많은 고령자와 아동은 병상이 격렬하고, 간장, 신장, 호흡기등의 기능 장해를 동반하는 환자도 적지 않다. 감염자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불안도 퍼지고 있다. 청도시의 위생 관리국은 사람들의 불안 을 완화하기 위하여 매스컴을 통해 이번 전염병은 감기(인플루엔자)이며 대규모 유.. 더보기
녹조로 뒤덮힌 북경 올림픽 요트 경기장 중국 국영 신화통신은 북경 올림픽의 요트 경기가 개최 되는 청도(칭다오) 연안에서 녹조 발생으로 1만명 이상이 제거 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제거에는 2주 이상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녹조는 청도 연안서 황해까지 약 1만 3000 평방 킬로에 걸쳐 광범위하게 발생하고 있으며,요트 경기용 보호 해역의 30%인 16 평방 킬로를 가리고 있다. 이렇게 훈련 구역 및 코스 일부가 해초류로 덮여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훈련이 곤란한 상태이다. 경기장서는 30개 이상 국가의 선수가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다. 청도시 올림픽 위원회는 올림픽 경기를 최우선 해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거 작업에는 작업원 1만명 이상, 보트 1000 여척이 동원되고 있으며 이미 해초류 10만톤이 제거되었고 7월 15일까지 제거를 완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