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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적자

히라이,"게임 사업 흑자화 노린다" 28일, 소니의 게임 사업 등을 맡는 히라이 가즈오(平井一夫) 집행역이 적자가 계속 되는 게임 사업에 대해, 제조비 삭감이나 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충으로 조기 흑자화를 노리는 것을 분명히 했다. 히라이 씨는 게임 사업은 적자폭이 축소하고 있으며 "흑자화는 큰 미션의 하나"라고 발언했다. 흑자화의 복안으로는 현재 발매중인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PS)3' 등의 제조비 삭감을 강화하고 게임 소프트웨어의 수를 확충하는 것을 들었다. 인터넷을 통한 매출도 작년의 200억 엔 수준에서 금년은 500억 엔 정도로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또한 세계에 2300만 계정이 존재하는 PSN을 활용해 소니의 주력 제품인 TV나 PC, 디지탈카메라 등에도 확대할 것을 표명했다. 소니 제품의 편리성을 높여 전체적인 부가가치 향상에.. 더보기
쿠타라기 켄, 소니에 컴백? -이제 그만두고 싶다 지난 주, 공전의 적자 실적과 정리해고를 발표해 책임을 추궁당하고 있는 소니 회장 겸 CEO인 하워드 스트링거 씨가 측근에 이런 말을 흘리고 있었다. 소니OB의 한 명에게 묻자 처음은 "그것은 하워드의 말버릇이에요. 작년 후반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그만두고 싶다는 말이 흐르고 있었으니까"라며 사임 이야기를 일축하였다. 하지만 누설한 상대가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명예회장 쿠타라기씨인 것을 전하면 갑자기 태도가 변하여 "그렇다면 진심이지요"라며 앞서 한 말을 정정, 소니 사내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 라며 쿠타라기가 후임이 될 가능성까지 시사했던 것. 다음은 소니 그룹 임원들이 모인 파티에서의 일이다. 플레이스테이션의 성공으로 게임 부문을 소니의 기축 사업에까지 성장시킨 쿠타.. 더보기
소니, 예상 뛰어넘는 4조 원대 적자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 22일 소니는 2009년 3월기(2008 회계연도) 연결 결산의 영업 손익이 작년 10월 예상치인 2,000억 엔(약 3조 1,300억 원)의 흑자에서 2,600억 엔(약 4조 1천억 원)의 적자에 전락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소니의 영업 적자는 14년만이며 적자폭은 과거 최대이다. 세계 경기의 악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액정 TV의 판매 부진이나 급격한 엔고의 직격탄을 맞았다. 매출도 이전 예상치인 9조 엔에서 큰폭으로 떨어진 7조 7,000억 엔에 수정되었다. 이에 수익력의 회복을 위해 올해 약 2,500억 엔의 제조비 삭감을 목표로 하는 정리해고책을 발표, 일본에서는 정사원에게 조기 퇴직 제도를 실시하는 것 외에 아이치현에 있는 텔레비전 관련 공장 2개소를 1개소에 집약하며 .. 더보기
'소니는 투자보다 해산이 주주에 이익' "올해 소니의 회계연도가 적자에 전락해도 시장은 놀라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PBR이 약 0.5배라고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다이와 종합연구소의 어널리스트) PBR 1배의 분열은 기업의 성장력에 투자하는 것보다도 해산하는 것이 주주의 이익이 되는 수준인 것을 나타낸다. 소니에 장래를 느끼지 않는다──.주식시장의 눈은 단번에 엄격하게 되었다. 금융 위기로 시작된 경기후퇴에 의한 타격은 판매 대수의 감소만이 아니다. TV 화면 사이즈의 소형화나 격렬한 가격 인하 경쟁으로 인하여 단가도 하락되었다. 급속한 엔고라고 하는 역풍도 더해져 삼중고에 골치를 썩이고 있는 상태다. 소니는 전자 업계에서는 빠르게 정사원을 포함한 16,000명 이상의 인원 삭감과 5~6개소의 생산 거점을 폐쇄한다는 전자사업 정리해고책을 밝.. 더보기
'소니, PS3 1대 판매에 50달러의 적자'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가 분석한 바에 의하면, 현재 소니 플레이스테이션3(PS3) 게임기에는 399달러의 가격이 붙어있지만 이를 제조하는 비용은 448.73달러가 들어 PS3 1대의 판매에 약 50달러(약 68,000원)씩의 적자를 보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PS3가 런칭하던 2006년 11월 당시의 대당 약 240~300달러 가량의 적자에 비하면 양호한 수치이다. 하지만 지난 2년간 제조단가를 줄이기 위해 이모션엔진(PS2호환칩) 등 고가 부품의 제거나 공정의 개선과 함께 30%의 부품 감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소니가 PS3 하드웨어 판매로 적자를 면하는 단계에까지는 이르지 못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더보기
"소니 최대의 실패는 PS3" "소니 최대의 실패는 PS3" 〈지속적 이노베이션(innovation)의 함정〉 최대의 실패는 플레이스테이션3다. 이것은 단독으로는 적자가 되는 것을 각오해 CPU인 '셀(CELL)'을 판매하여 채산을 잡는다는 모험적인 사업모델이었지만 큰 실패로 끝났고, 일찍이 소니 수입의 일부였던 게임 부문의 적자는 소니 전체 실적에 방해가 되고 있다. 기존의 기술을 고품질·고가격화한다는 지속적 이노베이션(innovation, 혁신)이 3대째 이후는 성공하지 않는다고 하는 것은 경험으로 입증되었다. DVD의 성공 체험을 재현하려고 한 블루레이 디스크도 지속적 이노베이션이지만 아직껏 흑자는 되지 못했다. 거액의 투자를 실시한 액정패널도 경쟁의 격화로 적자다. 이러한 실패의 원인은 상품화를 두려워한 나머지 고급품에 특화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