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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올림픽

북경 올림픽 마라톤 코스를 가다 환경에 배려한 “초록 올림픽”을 내걸고 있지만 개최 전부터 환경오염이나 음식의 인전성이 문제시되고 있는 북경 올림픽. 최근은 요트 경기장에서 오염의 산물인 녹조가 이상 발생하는 등 불안은 더할 뿐이다. 그러나, 이전부터 대기오염에 의한 선수에의 건강 피해가 걱정되고 있는 마라톤도 중국 정부가 '안전'을 선언하였고 이제 불안 요소는 중국 정부가 전부 해소해 준 것이 틀림없다! 그래서, 본지 여성 기자가 7월 1일 기대를 안고 북경 올림픽의 마라톤 코스를 산책해 보았는데……. 【천안문(시작점) ~ 전문대가(前門大街) 부근】 코스는 우선 시작점인 천안문 광장에서 남하하여, 세계 유산인 천단공원(天壇公園)이 보이는 제사 공원이나 전문대가(前門大街)를 돌아 천안문으로 돌아온다. 이 에리어에서 가장 주목하고 싶은 .. 더보기
중국, 올림픽 치안 '인민전쟁' 선언 보름 앞으로 다가온 북경 올림픽의 안전 대책으로서 중국 각지의 당국이 버스, 택시 운전기사를 '정보원'으로 지정해, 수상한 사람의 정보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말단 주민 조직도 동원해 신고를 장려하고 있다. 최근 운남성 곤명시에서 일어난 연속 버스 폭발 사건 등에 자극받은 중국은 인해전술로 수상한 사람을 밝혀내 테러의 싹을 잘라버릴 생각으로 보인다. 23일 신화통신에 의하면, 축구 경기를 하는 요녕성 심양시에서는 1만 9,000대의 택시에 범죄 용의자에게 결정적인 단서를 경찰에 제보하면 100 ~ 50만 元 (약 1,500원 ~ 7,500만 원)의 장려금을 주는 제도를 시작했다. 북경시도 테러 정보 등을 제공한 시민에게 최고 50만 元의 현상금을 제공한다고 결정하였다. 중국 공산당의 공안, 사법부문을 통.. 더보기
북경 올림픽 도우미 의상 발표 17일, 올림픽 개최를 다음 달로 앞둔 북경에서 도우미를 맡는 여성이 착용하는 의상 등을 발표하는 이벤트가 행해졌다. 도우미들은 대회 기간중 표창식에서 메달 등을 옮기는 역할을 담당한다. 더보기
'창가서도 보지마' 중국 성화 봉송 ▲서울 성화 봉송시의 중국인 17일, 북경 올림픽의 성화 봉송이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시작되었다. 위구르 독립파에 의한 테러나 방해를 경계해 경계 태세가 깔리는 중, 이 날 우르무치서 208명이 12.5km를 봉송 했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 길가나 식전 회장을 메운 것은 학교나 직장 단위로 조직 된 사람들이었다. 일반 시민에게는 "외출하지 말고 TV로 봐라. 베란다, 창가서 보는 것도 불가" 라는 통지가 있어 길가의 출입도 금지되었다. 길가 만이 아니라 봉송 루트 이외 위구르족이 집중 지역에 있는 시장이나 역 주변의 상점 등도 당국의 지도로 16일 저녁부터 폐점 시간을 앞당겨버렸다. 또한 같은 날 북경 올림픽 조직위는 티벳에서의 성화 봉송을 21일 티벳 라사에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원래 티벳 자.. 더보기
중국 정부 공인의 올림픽 응원방법 「박수 2회」→「엄지를 치켜든다」→「박수 2회」→「만세~~」 더보기
대만 총통, 북경 올림픽 불참 검토 23일, 대만의 총통 선거에서 승리한 국민당의 마영구(馬英九) 당주석은 중국 티벳 자치구 사태가 악화되었을 경우, 8월에 개최되는 북경 올림픽의 보이콧도 검토할 생각을 밝혔다. 마씨는 5월 20일 새로운 총통으로 취임한다. 더보기
프랑스, 북경 올림픽 개회식 불참 검토 18일, 프랑스의 베르나르 쿠슈네르 외무부 장관은, 중국 티벳 자치구의 폭동이 계속 되면 유럽연합(EU)은 북경 올림픽 개회식의 불참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AP통신이 전했다. 장관은 이달 하순 열리는 EU 외교 장관 이사회에서 이 문제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기자단에게 밝혔다. 한편, 프랑스가 올림픽의 모든 경기를 보이콧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생각을 나타냈다. 더보기
중국산 하루히 원본과 비교 중국의 한 출판사에서 발간한 북경올림픽 관련 책자 표지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스즈미야 하루히"와 닮은 캐릭터가 들어가 있어 일본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블로그에서 원본 그림과 합성해 검증 해보았는데 포즈, 복장, 머리 모양 등 모든 부분이 붙여넣기 한 것 처럼 닮아있는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원본과 비교하면 확실하게 열악한 그림이라 일본 게시판에서는 중국판 '작화 붕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라이브도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