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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니, 내년부터 45나노 CELL 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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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가 2009년 회로 선폭 45nm(나노는 10억분의 1) 공정을 채용한 첨단 반도체 양산에 나선다. 가정용 게임기에 내장하는 핵심 반도체 'CELL/브로드밴드 엔진'에 적용하여 나가사키에게 있는 도시바와의 합작사나 미국 IBM의 공장 라인에서 양산을 시작한다.


40nm대의 첨단 공정은 2007년 인텔이나 파나소닉이 채용, 08년부터 09년에 걸쳐 일본 반도체 메이커도 연달아 양산을 시작할 전망이다. 소니도 첨단 공정을 채용해 1매의 웨이퍼에서 나오는 칩 숫자를 늘려 제조 비용 삭감에 연결해 간다.

현재 가정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3에 내장하는 CELL은 65nm 공정이 채용되어 있다. 회로 선폭을 65nm에서 45nm으로 1세대 진행시키면 직경 300mm 웨이퍼에서 생산되는 칩수가 약 1.5배로 증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