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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호시노 감독 토크] "비난은 익숙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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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팀 대표 호시노 감독이 25일 NTV계 'NEWS ZERO'에 출연했다.
준결승 한국전에서의 이와세 기용에 대해 "실패해도, 다시 한번 찬스를 주는 것은
나의 방식. 이 생각으로 수십년 왔다", “친분 그룹”이라고 야유된 수뇌진의 인선에
대해 "사석에서는 사이가 좋지만 야구에 관해서는 의견을 서로 말한다"라고
부정하는 등 올림픽 후 첫 TV 출연에서 “본심”을 말했다.


--유감스런 결과로 끝났지만 출연을 주저 하지 않았나


 "나는 남자이기 때문에. 비난에는 익숙해져 있다"


--대회전은 '금메달 밖에 없다'고 말하였다

 "참가하는 것에 의의가 있다든가 동메달로 좋다든가, 그런 것은 승부사로서
말할 수 없다. 금메달을 노리는 것은 당연한 일. 이것으로 비난받으면 아이들이
꿈을 말할 수 없게 된다"


--100% 힘을 발휘할 수 있었는지

 "그들 능력을 생각하면 반 밖에 낼 수 없었다.단기 결전에서 상태를 최고조에
가지고 갈 수 없었던 것은 감독의 책임"


--준비 기간은 짧았나

   "솔직히 더 시간을 갖고 싶었다. 제일의 실수는 도쿄에서 합숙을 한 것.
지방에서 하고, 커뮤니케이션의 향상을 도모하면 좋았을 텐데"


--벤치에서 기운이 없는 것처럼 보였다

 "감독은 겁장이인 것. 가끔 앉아 있으면 무실점으로 막는 것이
계속 되었으므로 운을 불러오려고 앉아 있었다"


--부진한 선수를 계속 기용했다

 "이것이 나의 방식. 한번 더 만회의 찬스를 주고, 만회하게 해 주려고"


--일본 선수의 과제는

 "어떤 환경이라도 힘을 발휘할 수 있는 터프함이 부족했다.
젊은 시기부터 국제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 야구 그 자체의 차이는 없다"



--WBC 감독 취임에 대해서는

 "지금은 뭐라고 대답할 수 없습니다"



출처 : 산케이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