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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부시, 그루지야 침공 러시아 맹비난

부시 미 대통령은 15일, 그루지야에 침공한 러시아의 군사 행동을 "자유세계에
있어 전혀 받아 들일 수 없다"고 말해 강하게 비난 했다.

부시 대통령은 16일에 방송되는 국민을 위한 라디오 연설의 사전 녹음으로
그루지야 정세를 채택하여 백악관이 전문을 공표했다.

 대통령은 이 중에서 "미국과 동맹국은 그루지야 국민과 민주적으로 선택된
그 정부의 측에 선다"고 말해 러시아에의 대항심을 강조했다. "러시아는 이번 침공으로
손상된 미국이나 유럽, 다른 나라들과의 관계를 수복하기 위해 이 위기를 종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부시 대통령은 라이스 국무장관을 다음 주 유럽에 파견하여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나 유럽 각국과 협의시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