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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日야구 호시노 "투수교체, 나의 실수"外

△벤치에서 초조히 관전하는 일본 대표팀의 니시오카



◆북경 올림픽 야구 1차 리그 일본 3 : 5 한국(16일·우커송 구장)
일본은 숙적, 한국에 역전패하고 2승 2패가 되어 곤경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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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6회 2사 2루에서 아라이 타카히로(한신)가 좌측에 1호 2점 홈런을 발해
선취점을 얻었지만, 한국은 7회 지명타자 이대호가 2런을 발해 동점에 이른다.

한국은 9회, 일본의 3번째 투수 이와세 히토키(쥬니치)로부터 김민재(*대타
김현수의 실수인듯)의 적시타 등으로 3득점 하고 일본의 반격을 1점으로 억제했다.


일본 선발 와다(소프트뱅크)는 6회까지 매회 삼진, 9삼진을 빼앗는 역투를 보였지만
7회에 선두 타자를 볼넷으로 보내고 동점 2런을 맞은 것이 쓰라렸다.


호시노 센이치 감독 : "(7회에) 노아웃 볼넷에서 (와다를) 교체하지 않았다.
완벽한 나의 실수. 나의 실수가 분하다. 적어도 9회에서는 따라잡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2승 2패가 되어) 우리 팀으로서 최악의 전개"

이와세 히토키 : "9회는 2사까지 던진 뒤 승부를 낼 수 없었다. 결과가 전부.
한국은 아시아 예선때와 같이 기백이 있었다"

카와카미 겐신 : "연투하게 된 것은 관계없다. 8회 이와세씨가 등판하지 않도록
자신이 다 누를 수 있었으면 좋았을 텐데"

아라이 타카히로 : "어쨌든 다음의 시합을 향해서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다.
절대 질 수 없는 시합이 시작된다. 이렇게 되면 할 수 밖에 없다"

나가시마 시게오 요미우리 종신 명예 감독  : "험난한 싸움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하나 하나 플레이를 끈질기게 해 나가면 결과는 따라 올 것. 지금부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