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건사고

AMD, 쿼드코어 CPU의 '굴욕적 실패'를 인정

사용자 삽입 이미지


AMD는 12월 13일, 뉴욕에서 열린 월스트리트 애널리스트를 위한 설명회에서
연내 쿼드코어 CPU를 시장에 내는 것이 곤란한 상황임을 밝혔다.
하지만 헥터 루이즈 CEO나 관계자는 내년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쇄신 하여 흑자 전환을 이루겠다고 하였다.
루이스 CEO및 경영진은 서버와 데스크탑 PC용 쿼드코어 CPU의
2007년내 투입에는 문제가 있는 것을 반복해 인정했다.

그러나 내년 1분기 이후는 이들 문제를 해결한다고 약속하고 있다.
'실패한 것은 매우 굴욕적이다'라고 루이즈 CEO는 말하며 쿼드코어 Opteron과
데스크탑 전용 Phenom의 동시 발매에는 예기치 못한 문제가 있어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AMD는 지난 주 이들 CPU에 관한 기술적 문제,구체적으로는 변환 색인 버퍼의
문제가 발견되어 대응중인 것을 인정했다. 한편 루이즈 CEO는, AMD에 있어서
2008년 최우선 과제는 '흑자 전환이다'라고 강조.
현재의 계획에서 내년 3/4분기까지는 흑자 전환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하였다.

AMD는 과거 4/4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계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