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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 인민 해방군의 부패 심각, 감독 강화

중국 인민 해방군은 15일까지 군사비 횡령을 막기 위한 경리 감독 강화책을
전군에 전했다. 특히 군비 조달비등의 횡령을 엄하게 경고하고 사용 용도의
일부 공개도 지시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적되어 온 '군대 내부의 심각한 부패'
(북경의 외교 당국)에 군지도부가 무거운 허리를 올렸다.

15일자 중국지 해방군보에 의하면, '군대 경비 사용 관리에 대한 감독 강화'를 내건
이 대책은 조달비 외에 (1)군비 프로젝트비 (2)군관계자의 생활비 (3)군관련 사업비
(4)공산당 관계비를 들어 '절대 회계 조작을 할 수 없는 성역'이라고 강조한다.

실제 위반했을 경우 당사자에 더해 경리 감사의 담당자도 처벌 대상으로 한다고 경고했다.
횡령이 조직 모두라면 '(관계 당국의) 주요 간부 책임도 추궁한다'라고 명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