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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문제시되는 소녀 만화의 성 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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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만화의 성 표현이 너무 격렬하다─. 최근 수년 초등중학생으로부터
고교생을 중심 독자로 하는소녀를 위한 코믹잡지에 대해 이런 말이 나오고 있었다.
특히 소학관이 발행하는 '소녀 코믹'이나 'Cheese!'가 문제시되어 본지에서도
 '과격화하는 소녀 만화의 에로도'라는 기사를 게재하고 있었다.
그런 암흑상이 단번에 폭발한것은 올해 5월의 일이다. 매스컴이 빠짐없이 소녀 만화에 집중포화를 퍼부었다.

일본PTA전국 협의회(학부모협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의식 조사 중 처음으로
'아이에게 읽게 하고 싶지 않은 소녀 코믹 잡지'를 보호자에게 질문했는데 1위에 '소녀 코믹'이 랭크 인 했다.
5월 신문 각지가 이 결과를 보도한 것이 소녀 만화 비판이 표면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 다음 '주간 후미하루'(5월31일호)는 '조심해라!「소녀 코믹」무서운 SEX묘사'라고 하는 기사를 게재.
소학관및 강담사 9작품이 비난의 대상이 되었다. 거기에 일본 TV의 와이드쇼 '깨끗이!!'가 6월8일,
 '소녀 코믹 성표현의 현상'을 방송. 이러한 보도에 의해, 소녀 만화의 문제가 일반적으로 알려지게 된다.

TV 방영 후에  소학관에 항의 전화나 메일이 쇄도해 대응 할 수 없게 될 정도의 반향이 왔다고 한다.
평상시 만화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이 잡지나 텔레비전으로 만화의 성적 묘사를 보여지면
충격을 받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소녀 만화의 성 묘사의 시비에 대해서는 논의의 필요가 있을 듯 하다.
다만 '당국에 규제를 맡겨도 좋은지?' '표현의 자유와의 균형은? ' 매스컴 보도 형평성' 등
의문은 차례차례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