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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브리트니, 수입 6억7천만원에 저금 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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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에서 친권 문제로 소송중인 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재판 자료가 공개되어
옷이나 오락에 큰 돈을 사용하고 있는 것과 73만7000 달러( 약 6억 7천만원)에 이르는
월수입 가운데 저축이나 투자에 돌리고 있는 돈은 제로인 것등이 밝혀졌다.


자료에 의하면 스피어스는 매월 2채 분의 주택융자에 4만 9267달러,
옷에 1만 6000달러, 오락이나 선물/휴가에 10만 2000달러를 지출하고 있다.

패스트 푸드를 먹는 것이 자주 사진에 찍히는 스피어스지만 외식에는 4758달러를 사용하고 있다.
한편 교육이나 저축, 투자에는 일절 지출하지 않고 기부금으로 500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전 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는 양육비로서 1만 5000달러, 생활 원조로 2만 달러를 건네고 있다.

스피어스는 올 7월에 페더라인과 이혼한 이후 친권을 둘러싸고 소송중으로
LA지방 법원으로부터 지난 달 친권을 박탈하도록 명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