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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日 지진 피해지 절도 피해 1억엔 이상-미야기현



일본 미야기현경이 지진 발생으로부터 26일까지 관내에서 다양한 유형의 절도가 280건 가량 있었으며 피해 총액은 1억엔(13.3억원)에 이른다고 30일 밝혔다.

현경의 발표에 의하면 폐점된 상점에서 물건을 훔치는 털이가 80건, 빈집털이가 70건, 정차된 자동차에서 석유를 훔치는 절도가 120건 가량이었다.

현금 피해는 7500만엔 정도로 쓰나미 피해를 받은 케센누마시 신용금고에서 4000만엔이 털린 것 외 주택에서 수백만엔이 도둑맞은 사건도 있었다. 물품 피해는 식품, 귀금속, 가전제품 등이었다.

이런 피해는 이재민이 피난처에서 귀가하거나 출근하면서 알게 되는 사례가 많다고 하며 최근은 절도 피해가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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