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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佛지,"장린의 수영 세계新 웃음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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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올림픽 시상식에서의 장린


프랑스 Benoit Lallemand의 기자가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800m 자유형에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한 중국의 장린에 대해, "최첨단 수영복에 의지한 기록이라 세계 신기록이라기 보다는 웃음거리"라고 엄하게 비판했다. 31일자 신민망(新民網)이 전했다.


지난 달 29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세계수영선수권 남자 자유형 800m 결승이 열렸고, 중국의 장린이 7분 32초 12의 세계 신기록으로 우승했다.

종래의 세계 신기록은 그랜트 해켓(호주)의 7분 38초 65이다. 장린은 그보다 6초 이상이나 빠른 경이적인 기록으로 중국 남자로는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Lallemand에 의하면 금년 4월의 중국 국내 대회에서 장린의 기록은 불과 7분 51초 18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4개월 만에 20초나 기록을 줄였고, 이는 실력의 향상이라고는 도저히 생각할 수 없다고 논평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린이 착용한 수영복은 중국 대표의 스폰서인 스피도사의 수영복이 아니고 이탈리아 제이크드사의 것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제이크드의 최첨단 수영복을 입은 선수의 약진이 눈에 띄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