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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도서

中서 '마이클잭슨 전기' 48시간에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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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심장마비로 급사한 가수 마이클 잭슨을 한번도 본 적 없는 중국인 작가 2명이 48시간만에 그의 전기(傳記)를 써내 화제가 되고 있다. 6일자 영문지 차이나 데일리가 알렸다.


'Moonwalk in Paradise'라는 제목이 붙여진 본 책은 중국인 작가 2명이 잭슨의 사망 소식을 접하자마자 담배와 커피에 의지해 48시간만에 집필을 완료해 주말에 매장에 진열되었다.

저자는 자신이 지금까지 잭슨에 관련된 블로그나 평론을 써 왔다고 밝혔다. 그는 신문에, "자신이 (잭슨의)팬이므로 팬이 요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팬은 몇 개월이나 기다릴 수 없기 때문에 마감을 위해 24시간 체제로 노력했다"고 말했다.

중국청년보(中国青年報)에 의하면, 본 책은 저자들의 마이클 잭슨에 관한 '축적된 지식'에 근거해 쓰여졌다고 한다. 또한 중국에서는 최소 10개의 출판사가 이러한 서적의 출판을 계획하고 있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