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IT/과학

中, 러시아 전투기 카피해 항모에 탑재?


사용자 삽입 이미지


최근 일부 미디어가 중국이 정식 라이센스를 취득하지 않고 러시아 SU-33 전투기의 개량형 생산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알렸다. 7일자 중국지 환구시보가 전했다.


오랜 기간 소문되었던 중국의 항공모함 건조는 이미 상해시에 대형 도크가 정비된 상태이며, 정식 발표는 시간문제로 보여진다.

문제는 항모에 탑재할 함재기인데 미국 및 유럽의 수출입 금지 조치 때문에 현실적인 선택은 러시아의 SU-33만이 남는다.

그러나 중국이 러시아 전투기인 SU-27의 기술을 이용해 만든 J-11 전투기를 '독자 개발'이라고 주장, 파키스탄 등에 판매했기 때문에 러시아는 중국과 SU-33 판매 교섭을 중단하고 있었다.

하지만 씽크탱크인 한화(漢和)정보센터의 대표는 중국이 우크라이나로부터 SU-33 오리지널 기체를 입수하여 현재 해석을 진행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과 러시아는 작년 12월 군사기술 분야의 지적 소유권 보호에 대해 합의했던 바로 직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