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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화장실 볼일 사진" 유출에 자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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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9일, 중국 안휘성 부양시에서 학교의 화장실로 대변을 보던 남학생이, 동급생에게 휴대폰 카메라로 사진을 찍힌 후 학급에 돌려진 것을 비관해 자살을 기도하였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중안 온라인이 전했다.


25일, 고교 1년의 남학생 서군은 학교의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있는 한중간 화장실에 들어 온 같은반의 조군에 휴대폰 카메라로 적나라한 모습을 찍혀 버렸다.

학교의 화장실이라고 말해도 개인실이 아니고 문도 벽도 없어 일을 보는 모습이 죄다 보이는 이른바 “니하오 화장실”이다. 조군은 아주 간단하게 사진을 찍고 학급으로 달렸다.

수업이 시작되기 직전 조군이 학급에 이 “특종”사진을 피로하면 눈 깜짝할 순간에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교실에  돌아온 서군은 삭제를 요구했지만, 조군은 완고하게 거부했다. 소란을 깨달은 교사에게 조군과 피해자인 서군까지 호출을 받아 엄중주의를 받았다.

서군은 귀가 후 부끄러운 사진이 뿌려지고 교사에도 꾸중들은 것을 비관에 수면제를 150알 가량 먹고 자살을 도모했다. 곧바로 시내의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아 목숨은 구했지만 아직 위험한 상태로부터 벗어나지 않았다. 이 건을 무겁게 본 학교측은 곧바로 학년 주임을 병원에 파견하였고 현지 경찰의 개입도 시작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