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ds

일본 가정용 게임시장 4년 연속 축소 2011년 일본의 가정용 게임시장이 전년비 6.4% 축소한 4425억 2000만엔(6조 1150억원)이었다고 엔터브레인이 발표했다. 4년 연속 축소. 게임기별 판매대수는 닌텐도의 휴대게임기 닌텐도3DS가 464만대로 선두였다. 3DS는 인기 게임을 투입해 판매대수는 회복했지만 작년 8월 1만엔의 가격인하를 단행하여 게임시장의 확대로는 연결되지 않았다. 소니가 12월 발매한 신형 휴대게임기 PS비타는 61만대 판매에 머물렀다. 이 둘의 성적 부진으로 2011년에는 신형 게임기가 2기종이나 투입됐음에도 불구하고 게임기 시장규모는 전년비 0.3% 감소한 1702억 4000만엔(2조 3520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소니의 다른 휴대게임기인 PSP의 판매대수는 168만대였다. http://www.sankeibiz.. 더보기
닌텐도 사상 첫 적자.. 주가 폭락 닌텐도의 주가가 폭락해 한때 8년여만에 1만엔대가 붕괴되었다. 엔고나 휴대게임기 3DS의 부진으로 사상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할 전망이 나오자 매도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닌텐도의 주가는 한때 전일비 840엔(-7.8%) 떨어진 9910엔까지 폭락했다. 2004년 2월 18일 이래 최저가 기록이다. 전날 닌텐도는 실적목표를 큰 폭으로 하향수정해 영업손익을 10억엔 흑자에서 -450억엔의 적자로 변경했다. 닌텐도의 연간 적자는 연결영업실적을 집계한 1981년 이래 사상 처음이다. 게임업계에는 애플 아이폰 등의 간편하고 저렴한 소프트가 침투하고 있지만 닌텐도의 이와타 사장은 게임전용기를 주축으로 하는 전략을 견지하고 있다. 이에 웨드부시증권의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패처는 "게임전용기의 고품질 게임에 높은 돈을.. 더보기
3DS 판매 급감설..신품가 하락, 중고도 쌓여 높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 닌텐도의 휴대 게임기 '닌텐도3DS'의 매출이 급감했다는 설로 시끄럽다. 근거는 기계의 신품 가격과 중고 매입 가격이 동시에 떨어지고 있는 것과 게임샵에 신품이나 중고가 대량으로 쌓였다는 것이다. 사실일까. ○소프트가 없다 4월 6일 인터넷에선 "중고샵 매입표에서 3DS가 사라졌다"는 글이 화제가 되었다. 이 글에 중고 물량이 많아 매입을 멈췄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토의 한 샵에 사정을 묻자 "매입을 멈춘 건 아니고 매입가가 너무 내려서 일시적 제외"라고 설명했다. 3DS는 발매 초기엔 인기가 높아 미사용품을 3.2만엔에 사는 샵도 있어 화제가 되었지만 현재는 1.6만엔의 매입가를 부르는 샵도 있다. 신품 가격은 가격비교사이트 kakaku.com을 보면 최저가가 2.23만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