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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요리

伊 중국집, 위생검사로 영업정지 속출 이탈리아의 중국지 '구화연합시보( 欧華聯合時報)에 의하면, 이탈리아 로마의 위생 당국이 중국계 주민이 밀집한 에스퀼리노(Esquilino) 지구의 중화요리점을 대상으로 전면적인 위생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가게가 기준을 위반하거나 미달돼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많은 중화요리점에서 위생법과 건강법 위반이 적발되었으며 식품의 보존 기준을 위반해 폐기처분이 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또 일부의 가게에서는 상품에 가격이나 상표가 없었기 때문에 벌금을 부과받았다. 이번 위생검사는 중화요리점만을 대상으로 한 것은 아니지만 실제로 검사가 행해진 것은 해당 지구 뿐이었다. 때문에 향후 이탈리아의 다른 지구에서도 중화요리점을 중심으로 한 위생검사를 할 가능성이 높으며 검사에 탈락하여 폐점 위기에 몰리는 중화요리점이.. 더보기
中,중화요리 문화유산 신청..'한국때문' 중국에서 '중화요리(中華料理)'의 전통적인 기법을 UN 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의 무형 문화유산에 신청할 계획이 부상하고 있다. 중국은 2005년 한국의 '강릉 단오놀이'가 무형 문화유산에 등록된 것으로 "전통 행사인 단오절(端午節)이 빼앗겼다"고 하여 위기감이 강하게 들었다고 여겨진다. 최근에는 '태극권'이나 '우롱차'의 제조 기술 등의 신청을 목표로 하는 움직임도 연달아 있어 문화 방위 전략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중국 조리 협회(북경)에 의하면, 중화요리의 무형 문화유산 신청은 2006년부터 심포지엄등을 열어 검토를 거듭해 왔다. 올 3월에는 전국 인민대표대회(국회) 대표로부터 "프랑스 정부는 이미 자국의 요리 문화를 신청할 것을 표명하였다. 단오절을 빼앗기는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해 중국은 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