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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50GB 업무용 블루레이 디스크 발매.."광디스크 철수 없다" 미쓰비시케미칼미디어가 기록물의 장기 보존을 위한 업무용 BD-R 디스크를 1월 하순부터 발매한다. 50GB 용량으로 기록 속도는 6배속이다. 가격은 오픈프라이스며 "컨슈머용 BD-R DL의 2~3배 정도"라고 밝혔다. 같은날 파이오니아가 발표한 체크 기능이 첨부된 블루레이 드라이브 BDR-PR1에 기록 특성을 맞추었다. 장기 보존성에 중요한 기록신호 특성을 드라이브에 맞춘 것을 통해 초기의 기록 품질을 보증한다. 본 디스크의 기록막에는 독자 개발한 금속질화물기록막(MABL)을 채용, 용해 분해 방식으로 기록마크를 형성해 장기 보존에 적절하다. 유기/무기 하이브리드의 하드 코팅을 더해 기록면을 상처나 먼지, 지문 등에서 보호한다. 라벨면은 업무용의 고품질 프린터블에 대응하는 등, 업무용 디스크에 필요한 다.. 더보기
미쓰비시, 블루레이-DVD 생산 철수 미쓰비시케미칼이 블루레이 디스크(BD)와 DVD의 자사 생산에서 철수할 방침을 굳혔다. 저가 공세를 펼치는 해외 회사에 밀려 채산성이 떨어지고 장래성도 없다고 판단했다. 일본에서 BD는 5개 회사가 생산하고 있는데 철수하는 기업은 미쓰비시가 처음이고 같은 이유로 타 회사도 철수할 가능성이 있다. DVD를 만드는 일본 기업은 타이요유덴 1사만이 남았다. 미쓰비시케미칼은 그간 싱가폴 공장이나 미즈시마 공장에서 BD를 생산해왔다. 동사 간부는 "광디스크를 일본 기업이 만드는 시대는 끝났다"고 말해 이번 철수의 배경을 설명했다. 향후 BD 생산은 대만이나 인도 회사에 위탁할 방침이며 일본내 직원들은 배치전환 등으로 고용을 유지할 계획이다. 일본기록미디어공업회에 의하면 DVD의 세계 수요는 2007년도의 60억장..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