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 아이패드

뉴 아이패드 판매부진? 폭스콘 감산, 수입가도 침체 중국의 경제지 제일재경일보(第一財経日報)가 "뉴 아이패드의 판매대수는 평범, 폭스콘 직원은 휴가, 수입업자는 적자"라는 기사를 28일자 지면에 게재했다.애플은 이달 16일 뉴 아이패드를 발매, 첫 3일간 300만대를 팔아 아이패드 사상 최고의 시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런데 아이패드를 조립하고 있는 폭스콘의 사정은 달랐다. 아이패드의 조립을 담당하고 있는 폭스콘 선전공장의 직원에 의하면 올해 3월부터 생산대수가 감소하고 있었다. 이전에는 하루 10시간 일했지만 지금은 8시간으로 단축되었고 주중 3일은 아예 휴일이다. 청두 등 타지역 공장에서도 조립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아이패드의 전체적인 부진을 속단할 순 없지만 아이패드 수요로 잔업수당을 벌려고 했던 직원들에게는 충격이었다고 한다. 뉴 아이패드의 부진.. 더보기
뉴 아이패드 원가의 삼성부품 비율은 거의 50% 시장조사기관 아이서플라이(IHS iSuppli)가 뉴 아이패드를 분해해 조사한 원가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희망소매가가 729달러인 LTE판 32GB 모델은 BOM(Bill of Material)에 근거한 부품원가가 364.35달러로 제조비를 포함하면 375.1달러였다. 뉴 아이패드의 부품원가는 판매가의 거의 50%에 육박해 같은 가격으로 발매된 전 모델(아이패드2 3G+32GB)의 335달러에 비해 9% 상승했다. 아이서플라이는 부품가 상승의 주요인으로 레티나 디스플레이, LTE 모듈, 배터리 대용량화를 지적했다. 먼저 디스플레이의 추정원가는 87달러로 전체원가의 24%를 차지했고, 분해제품의 제조원은 삼성전자였다. 다음으로 비싼 건 LTE 모듈인데, 추정원가가 41.5달러로 전체원가의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