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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큰 고양이'에 놀라 도망간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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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이오밍주의 민가에서 "귀찮은 고양이가 있으므로 쫓아버려줬으면 좋겠다"는 신고를 접수, 출동한 경찰이 대형 퓨마와 맞닥뜨리고 당황해 도망치는 소란이 있었다.


신고자인 푸드씨는 29일, 자택의 포치에 퓨마가 있는 것을 집안에서 찾아내 통보했다고 말했다.  퓨마는 푸드씨를 향해 이빨을 드러냈지만 무섭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고.

푸드씨는 긴급 통보 다이얼이나 동물 관리국 등에 전화해, '큰 고양이'가 있어 폐가 된다고 설명, 전화를 받은 통신 지령계는 집고양이라고 생각하고 경찰에 그렇게 전하여 경관 1명이 현장으로 향했다.

푸드씨 자택에 도착한 경찰은 집고양이가 아니고 체중이 40kg나 되는 수컷 퓨마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혼비백산. 이후 퓨마는 마취총으로 포획해 다른 장소에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