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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반다이의 총으로 끄는 신개념 알람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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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가 목표를 공격하여 알람을 멈추는 자명종 'Gun O'clock'을 11월 15일 발매한다. 가격은 4,095엔.

'Gun O'clock'은 알람음과 함께 일어나는 목표를 전용 총으로 공격하면 적외선으로 반응해 알람을 멈출 수 있는 자명종이다.


타겟을 맞추고 상쾌하게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할 수 있다. (전용 총에 살상 능력은 없다)본체, 전용 총 모두 흰색을 기조로 한 심플하고 멋진 디자인을 채용했다.

'알람 모드'에서는 알람을 끌 때에 1회 명중시키는 노멀과 5회 명중시켜야 되는 하드를 선택할 수 있다. 설정 시간이 되면, 알람음과 함께 목표가 일어나 3분 이내에 목표를 공격하지 않으면 안 된다. 타겟에 정해진 회수를 명중시키면 알람음이 멈춰 크래쉬음과 함께 목표가 넘어진다.

목표가 넘어졌다고 안심해 다시 잠들 수는 없다. 목표를 공격하고 알람을 멈춘 후도 스누즈 상태가 계속 되어, 결정 버튼을 3초간 누르고 있지 않으면 알람을 완전하게 멈출 수 없다. 이는 전사는 적에게 등을 돌려선 안 된다는 전투의 기본을 가르쳐 준다고.

이 외, '타임 트라이얼'과 '랜덤 샷' 2종류의 게임 모드도 탑재했다. 타임 트라이얼에서는, 음성으로 3·2·1……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 카운트가 0이 된 순간 얼마나 빨리 쏠 수 있을까를 겨루는 게임이다. 좋은 기록이 나오면 '판타스틱'이나 '엑설런트'라는 대사가 흐른다. 또한 특정의 초 이외에 들을 수 없는 비밀 음성도 있다고.

'랜덤 샷'은 불규칙한 타이밍에 빛나는 목표를 얼마나 빨리 공격할 수 있을까를 겨루는 게임으로 5회 명중하면 팡파레 음이 나오며 게임이 종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