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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여성 속옷 5,000장!' 속옷 대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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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초등생 여아의 수영복을 훔친 환경 미화원 남자(47)가 28일, 절도 혐의로 카나가와현경에 재체포되었다. 경찰은 남자의 자택으로부터 브래지어나 팬티 등 약 5,000매를 압수했다. 남자는 환경 미화원답게(?) 속옷을 정리 정돈하여 케이스에 넣어두고 있었다. 피해 총액은 100만엔에 이른다고 보여진다.


 이 속옷 매니아는 요코하마시 나카구의 이구치 마사노부(47). 조사로는 7월 13일 저녁, 같은 구의 공원에서 놀고 있던 초등 4년생의 여아 2명의 가방으로부터 수영복 2점등을 훔친 혐의다.

수영복을 훔친 것은 인정하였지만, 속옷에 대해서는 "10년 전부터 주워 모았다"라고 부인.경찰서는 '있을 수 없다'며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경찰이 자택을 수색하면 6다다미 1간의 아파트에 팬티, 브래지어, 캐미솔 등 수사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온갖 속옷'이 케이스 130개, 폴리에틸렌 자루 30개에 구분되어 있었다.

각각 훔쳤다고 생각되는 일자나 장소로 분류하고 있었다고. 또한, 성인 비디오 300매에 도촬 DVD도 4~5매 발견되었다. 2003년 즈음부터 도촬에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구치 용의자는 독신으로 이달 9일에는 여고생의 미니스커트내를 도촬하던 중 현행범으로 체포되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