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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단샤, 데스노트 표절작에 사죄



코단샤의 만화 잡지 '주간 소년매거진'에 게재된 작품에 '데스노트'등에서의
도용이 다수 발견되어 코단샤가 사죄한 것이 22일 밝혀졌다.

문제작은 豪村中씨의 'メガバカ'(mega baka).

코단샤에 의하면 잡지 발매 직후부터 등장 인물의 포즈나 구도가 '데스노트'나
'다중 인격 탐정 사이코''에어 기어'등 인기작과 아주 비슷하다는 지적이 속출했다.
도용으로 보여지는 부분은 작품 36페이지의 대부분이었으며, 편집부의 조사로
도용 사실이 확인되었고, 작가도 인정해 공식 웹사이트에 사죄했다.

'メガバカ'는 신인 만화가 10명이 주간 소년매거진에 게재권을 겨루는 만화상
드래곤 컵의 참가 작품이다.
코단샤 편집부는 'メガバカ'를 전형에서 제외했으며, "신인 만화가 지도를 엄하게 한다"
"독자나 관계자의 분들에게 폐를 끼친 것을 사과드립니다"라고 사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