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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여성 속옷 550매 훔친 나고야시 직원 면직



나고야시는 22일, 여성의 속옷을 훔쳐 공무원의 신용을 실추시켰다고 해서
미나토구 시민과의 加藤昭治 주사(48)=절도죄로 기소=를 징계면직 했다.

카토 주사는 지난 달 28일, 미즈호구의 맨션으로부터 속옷을 훔치던중
순회중의 아이치현경에 절도 용의로 체포되었다.

자택에서 합계 약 550매의 속옷이 발견되어 경찰은 상습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시는 기소를 기다려 처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