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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중국 식품 시장에서 팔리는 희귀 동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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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서 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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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향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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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뱀

07년11월6일, 광주의 현지지 '신쾌보'는 야생 동물을 위법으로 판매하고 있는 남해시의 시장에 대해 보도.

남해시에 있는 남해경풍식품성이라고 하는 식품 도매시장에서는 최근 2개월 야생 동물만을
전문으로 판매하고 있다는 것. 기자가 방송국 스탭과 함께 이 시장에 잠입 취재했는데
1급에서 3급까지 귀중한 국가 보호 동물이 발견되었다.

판매장에는 희귀 뱀, 거북이, 포유류, 새가 팔리고 있어 레서 팬더는 1kg에 150元( 약 2만원)으로 판매되고 있었다.또한 큰 보아뱀은 1kg 240元( 약 3만원)의 가격표가 붙어 있었으며 그중에서도 사향 고양이는 가장 인기가 있어
1kg 120元( 약 1만5천원)이라고 하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하루 최저 100마리는 팔린다고 가게 주인은 말했다.

올해 9월부터 야생 동물 시장이 된 시장은 24시간 영업이지만 해가 지고 아침 6시까지가 가장 손님이 많다.
국가1급 보호 동물도 이 시간에 입하한다고 한다.

현재 이 시장을 관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위법한 판매 행위를 단속하는 사람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