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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도서

'미쿠의 날 大감사제' 2일간 1만명 입장





보이스웨어(VW)에서 탄생한 버추얼 아이돌, 하츠네 미쿠(初音ミク)의 라이브 공연인 '미쿠(3,9)의 날 大감사제'가 3월 9일 도쿄돔시티홀에서 열렸다. 공연은 밤낮으로 하루 2회 행해졌으며 각 공연당 2500명, 전날 공연(하츠네 미쿠 : 라이브 파티 2012)을 포함해 1만명이 입장했다.

공연장에는 코스프레 차림으로 입장한 여성 손님도 다수 있었다. 무대에 미쿠의 3D 영상이 비춰지자 공연장은 녹색 사이리움의 움직임과 함께 환호성과 열기로 휩싸였다.

미쿠 등의 모습을 특수 스크린으로 무대에 비춘 본 공연은 라이브 밴드와 함께 이뤄졌다. 미쿠를 시작으로 카가미네 린, 메구리네 루카의 버추얼 아이돌들이 「World is Mine」, 「하츠네 미쿠의 소실」 등 합계 29곡을 피로했다.

낮 공연의 종료후 하츠네 미쿠의 VW를 개발한 크립톤의 이토 사장이 회견했다. 그는 "5년전 하츠네 미쿠를 만들 때 이런 뜨거운 성원을 받고 콘서트까지 될 줄은 몰랐다"며 매우 감격해했다. 또한 "영어로 노래하는 VW도 개발중이다. 연내에 발매해 세계 각지의 팬과 개발자를 매료시킬것"이라고 밝혔다.

http://mainichi.jp/enta/mantanweb/news/20120309dyo00m200031000c.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