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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포르쉐로 276Km, 영 최악의 속도 위반으로 금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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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위반으로 금고형을 받은 브레이디씨(33)



영국 렌터카 회사의 직원인 33세 남성이 회사가 보유한 포르셰로 속도위반을 범해 24일 금고 10주의 형을 받았다. 속도는 속도 위반으로 잡힌 영국 기록을 경신하는 시속 276킬로였다. 지금까지 영국 속도 위반 최고속도는 2003년에 제이슨씨가 낸 시속 251킬로. 

과속범인 브레이디는 올해 1월 27일에 체포되었고, 체포시에 운전하고 있던 것은 19만 8000달러 상당의 포르쉐 `911 터보`였다.
이 차는 피고가 근무하는 고급렌트카 회사가 보유하고 있었다.  피고는 속도 위반으로 잡히기 전날에도 상사에게 포르쉐를 타고 싶다고 말했지만 매번 `안된다`라 들었다고 한다.

피고는 체포된 다음날에 사직했으며 영국 옥스포드의 재판관은 브레이디의 행동이 `범죄적인 이기성`이라고 지적해 금고 10주외 3년의 운전금지와 운전금지 기간이 끝나 다시 차를 운전하는 경우는 면허시험을 새로 보도록 명령했다.